봄날/배 중진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아침 일찍
삶의 터전으로 떠나
나란히 짜 맞춘 거리에는
한산하기만 한데
학교에서 아이들이 돌아오는 시간 즈음에는
매연 뿜는 노란 버스가 아무 곳에나 멋대로 멈춰
산만한 아이들을 뱉어내기 시작하며 활기를 띠고
차들이 빠져나간 곳으로
하나씩 들어차는 차량을 보노라면
경주말이 출발선에 들어오는 착각이 들어
신호가 떨어지면 무한한 질주가 시작되리
한 가족 모여 그동안 미뤘던 사랑의 이야기 꽃피우리
구름이 머흘던 하늘도
석양의 빛에 압도당했는지
쩍 갈라 화려함을 더해주니
열린 공간으로 까마귀 떼가 하늘을 덮는다
저 미물도 갈 곳을 알아
아침에 떠났던 곳을 다시 찾았고
어제와 같이 순서를 기다리다
일었던 먼지가 가라앉듯
어둠이 엄습하듯
무거운 침묵만이 흐른다
저렇게 날마다
기나긴 겨울을 보냈기에
견뎠기에
추운 밤에도 얼굴을 내미는 새싹이
사랑스럽고
오매불망 봄날은 서서히 앉은 자리를 달군다
이카루스님
♣♧행복해지는 7가지 방법
1.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세요.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답니다.
2.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세요..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되거든요. ^
3.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 해보세요..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4. Happy Work
성실한 직무 !! 열심과 최선을 다하세요..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5. Happy Song
즐거운 노래 !!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해 보세요.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6. Happy Note
아이디어 기록 !!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해봐요 ~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7. Happy Mind
일곱빛깔 밝은 맘으로 늘 행복하세요.
Cactus님
♥삶에 대한 새로운 맛♥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는 자신과 자신의 운명을 거슬러
반항하는 자세를 멀리 합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
매일 새롭게 한 천사가 다가와
온갖 종류의 불행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주고 사랑과 번영의 손길로
가까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감사의 천사와 함께
살아가도록 시도해 보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자신이 모든 사물과 사건을
새로운 빛으로 인식하게 됨을 알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의 삶이 하나의 새로운 맛을 가지게 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살핌과나눔님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된것은 이미 오래되었지만
이제는 도를 넘어
그 심각성이 우려단계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교묘한 영상조작으로
함부로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올려 문제를 만들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의심도 없이 믿게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파급효과 때문입니다
가짜뉴스는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도록
언론도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여 이슈화 시키며
그 대상이 누가되었든 사람을 죽이는 무기로 사용되어
혼란을 일으키고 문제화되기 때문 입니다
언론은 진위를 확인한 다음 보도를 할 의무가 있고
가짜 뉴스로 확인되면 사법기관은 총력을 다해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조작한 자들을 찾아내 법적
최고의 형량으로 처벌하는 전기로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가짜뉴스의 심각성은 나와 내가족 혹은 이웃과 친구들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될수도 있고 한 인격체의 말살과
한 가정을 파괴 하는 무서운 현실임을 직시해야 할것입니다
- yeabosio
살핌과나눔님
며칠전 서울 용문동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불을 끄면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고 주민을 구한
소방관 이야기를 뉴스로 들었을것입니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주민을 구하고
자신은 화재 진압 도중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도 있었지만 화상으로
결혼을 연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집니다
문제는 이러한 훌륭한 소방관들이
자비로 장갑도 사고 부상후 병원비도 자비로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상으로 인정 받는 절차가 워낙 까다로워
모두 포기를 하고 만다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렇게 정의로운척 하든 국회의원들은 선거때마다
소방관 지원법을 바꾸겠다는 약속했것만
왜 매번 법을 바꾸지않고 모른체 하며
국회에서 권력을 잡기위한 싸움만 하는지 묻고 싶네요
자신들 지역 쪽지 예산은 잘도 반영하면서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이나
경찰 공무원 군인들이 다치거나 순직했을때 푸대접하고
모른체하는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심부름꾼이란 말은
더러운 입에 답지 못하도록 심판해야 할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제발 정신 차리고 이런 국회의원들도
국민들이 탄핵의 촛불과 태국기를 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 yeabosio
joolychoi님
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
상대방의 영상이 당신과 내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아름다움을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유쾌함은"
유쾌함은 인생에서 참 좋은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유쾌함은 진지함보다 한 수 높은 것 입니다.
어떤 일을 끝까지 잘하는 사람은
유쾌하고 즐겁게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몰두하게 됩니다. 즐겁게 할 때 하고 또 하게 됩니다.
유쾌함이 반복을 낳습니다.
--장경철의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 중에서--
노인 분 중에 곱게 늙어 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인생을 유쾌하게 사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표정도 밝고 화사하십니다.
표정은 하루 아침에 가꾸어 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생활을 통하여 베어나오나 봐요.
#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
"내가 꿈꾸었던 인물"
나는 내가 꿈꾸었던 모든 인물이 되었다.
손기정같은 마라토너가 되어 우주를 살별처럼
달리다가 별똥별이 되어 불에 탄 것도 나였고,
우장춘 같은 식물 육종학자가 되어 커다란 바오밥나무의
자궁 속으로 기어들어가 몇백만 톤의 씨없는 옥수수를
꺼낸 것도 나였다. 나는 스님이자 손오공이었고,
날쌘돌이였고, 태권 V였고, 동방삭이였고,
홍길동이었고,엉뚱하게도 가톨릭 사제였다.
주몽이었고, 테무진이었고, 무당이었고,
이순신의 부장(副將)이었고, 처용이었고,
마침내 비렁뱅이었다.
--윤후명의《나비의 전설》중에서--
한번뿐인 자기 인생, 이 우주안에 오직 하나뿐이기에
이루고자 하는 꿈도 많습니다. 어떤 날은 영웅을 꿈꾸다가
다음날은 마라토너로, 그 다음날은 시인으로 바뀝니다.
수시로 변하는 그 많은 꿈을 다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별처럼 많은 꿈 속에 내 별이 있고,
내가 꿈꾸었던 수많은 인물 속에
언젠가 내가 서 있습니다.
◆˝──────┒ ┍━━━━━━┑
당신이 있어 난 오늘도 반짝입니다.
몸이 타들어 가는 촛불처럼 날 희생 해도.
좋을 나의 당신을 무지 사랑합니다.
┕━━━━━━◇˚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향기가 신선하지 못하듯,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W.섹스피어>-
파란하늘님
* 자주 화가 난다면 *
자주 화가 난다면
그건 삶의 방향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우리 뇌가 "너는 너무 지쳐 있어. 좀 쉬어"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분노 자체가
나쁜 게 아닙니다. 감정에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감정에는 고유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병수의《감정의 온도》중에서 -
* 화 *
불과 같습니다.
얼른 끄라는 신호입니다.
얼른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화를 화로 풀면 큰불로 번집니다.
화가 불러들이는 부정적 감정의 에너지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면, 화가 도리어
삶에 활력을 주는 '힘'이 됩니다.
화낼 일도 적어집니다.
물망초님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힌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다른 문은 보지 못한다
-헬렌켈러-
자고 가는 저 구름아님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에스토니아-
파파스머프님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워하며 살아요.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요.
우리 모두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생각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자구요.
-좋은글 에서-
EDU-PARK 보령님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은혜의 샤워'를 하며
마음을 씻는 시간을 가지세요.
에고의 먼지가 씻겨 나가면
마음은 기쁨을 회복해
당신이 내적, 외적으로
강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에고의 먼지.
자기 마음 안에 쌓인 감정의 조각들이라고 합니다.
앙금, 응어리, 분노의 찌꺼기를 버리기가
진정한 삶의 기쁨을 회복할 수 길이라 합니다.
봄 기운 받으면서
우리 소중한 님들
마음속에 사랑과 희망이 가득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드래곤님
『오늘의 명언』
평생 길을 양보해야 백 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평생 밭두렁을 양보해도 한 마지기를 넘지 않을 것이다.
-소학-
천년수님
# 오늘의 명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심지를 궂게 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따라 묵묵히 나아갈 것이다.
- 마크 주커버그 -
바울님
웃음은 인간관계의 도로상에 있는 청신호이다.**
그것은 암흑 속을 안내하는 손이요 폭풍우 속에서 **
용기를 안겨주는 것이다. **
ㅡㅡㅡㅡㅡㅡㅡ- 더글라스 미돌 -
타고난 천성****************************
사나운 말도 잘 길들이면 명마가 되고 품질이 나쁜 쇠붙이도**
잘 다루면 훌륭한 그릇이 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타고난 천성이 좋지 않아도 열심히 노력하면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채근담-
산까치님
이름 없는 들곷처럼
온실 속에서
사랑받고 자라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허허로운 벌판에서
비바람과 혹한을 견뎌야 하는 들꽃도 있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도 나름대로 아름답지만
이름 없는 골짜기에서 저 홀로 자란 들꽃도
골짜기 곳곳으로 향기를 풍깁니다.
그 들꽃을 위해 하늘은
때에 맞춰 단비를 내려주고
따뜻한 볕으로 몸을 감싸주기도 합니다.
들꽃의 몸을 심하게 흔드는 바람마저
사실은 들꽃의 뿌리를 튼튼히 만들어 줍니다.
당신이 이름 없는 골짜기의 들꽃일지 모릅니다.
_지식in
다모아 한의원님
지혜로운 사람은 우둔한 사람이 가장 나중에 하는 일을 즉시 해치운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삶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일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결정짓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또한, 급한 일만 하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한 일을 처리하기에 급급한 인생이 아니라
삶의 목적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할 때,
성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빛님
<추어탕의 유래>
추어탕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다는 기록은 없지만
그 역사가 아주 깊고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 고려 말 송나라
사신이었던 서긍이 고려를 다녀온 후 쓴 고려도경에 처음
실려있으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이라는 고서에
미꾸라지에 대해 서술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추어탕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꾸라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서 일거라 추정하는데요
미꾸라지가 더러운 하천에 사는 하찮은 물고기로 여겨졌기 때문에
양반이나 고위 계층은 추어탕을 먹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미꾸라지는 고단백,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훌륭한 보양식의 재료로 서민들은 농사를 지으며 논에 있는
미꾸라지를 잡아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추어탕의 유래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옛날 거지들이 밥을 구걸하여 밥을 얻고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어탕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거지들에게
추어탕을 사서 먹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추어탕의 유래에 대하여 잘 읽었답니다. 거지들은 배가 고프니 아마도 시장이
반찬이었지 싶어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을 테고 그것을 보고 그들이 만든 것을
사서 먹었다니 추잡하다는 생각도 하지만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아니었지요.
한국에 가서 청주에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하여 가친 모시고 매제와 갔었던
식당이 있는데 비린 냄새는 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옛날 비 올 때 동생과
쌀가루를 거르는 체를 들고 나가 몇 마리 잡아다가 소금 뿌리는 것까지가 제가 맡았던
행위인데 추어탕으로 식탁에 오르지는 않았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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