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제/배 중진
태양은 불같이 노기를 부리고
무심한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
바람은 종적을 감춘 지 오래고
처참한 농지는 속까지 갈라져
농부는 울다가 지쳐서 누웠고
산야는 갈증에 노랗게 변했고
저수지 바닥도 갈가리 찢어져
온종일 공허한 하늘만 살피네
심신을 정갈히 닦고서 원하네
다시는 한민족 버리지 마시길
우리의 잘못은 스스로 깨닫고
위대한 자연에 겸허히 엎디네
저렇게 모양이 일정하고 예쁜 목련을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좀 작아 보이긴 하네요. 요사이 목련을 보았는데 잎이 나온 후에
꽃이 간간이 섞여 있는 특이한 것이었지요. 워낙 종류가 많으니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햇볕 아래에서는 뜨겁지만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오늘 날씨랍니다. 힘찬 일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런 수박밭을 걸어보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달덩이 같은 모습을 보면 아마도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
들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요.ㅎㅎ.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원하게 화채를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새롭답니다.
♧~정다운 이웃님~!!
6.25 잊지 맙시다.~~~~~~
가슴 아픈 기억들만 남지만, 아직도 통일은
요원하고 이 가슴 타들어가는데.
눈물이 말라간지도 어언 60여 년도 더 지나간
세월의 역사가 비참할 뿐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하는 일 모두 시원하게
잘되는 6월 마지막 주간입니다.
한주 뜻깊은 주간 되시고 더운 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V(^o^)/
***이슬이 드림***
옛날에는 꽈리도 많았고 속을 후벼서 불어 보려고 노력도 했었는데
학교 근처에서 팔았던 고무로 만든 것에 비할 수가 없었지요. 아마
건강에 도움은 되지 않았으리라 생각도 합니다. 이곳에서도 비슷한
것을 보았는데 그것이 꽈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선선하면서도 습도가
높았던 하루였지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을 잘 새겨보았답니다. 말이 없어도
전혀 답답하거나 불편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지요.
숨소리만 들어도 통하던 친구가 있었답니다.
누가 뭐래도 마음을 줬던 친구였는데 세월이
많은 것을 변하게 했음을 알았지만 그래도
옛정은 조금 남아있어 다행하게 생각했답니다.
뉴욕은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하는군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알알이 주렁주렁 매달렸으면 합니다. 벌써 저렇게 자라고 있네요.
저도 모종을 심어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가뭄이 들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런 피해가 없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고구마밭을 보고서
전 국민들이 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마른 대지위에 쏘나기라도 한시간만 내렸으면 하는맘입니다
다행이 장마소식이 있긴한데 언제나 비가 올련지...
여름이 무더위을 부르네요~~~
웃음속에 행복이 피어나는 한주가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칭구님 안(~)(~)녕 (~)(~)
행복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있고
내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 알고 있지요(?)
내 마음이 편안하고 내가 편히 쉴수 있는 곳
그것이 바로 행복이며
나의 영원한 안식처이고 쉼터입니다.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사이 6월 끝자락이 왔네요.
아쉬움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였으면 합니다.
숲속으로 나들이 하시고 알차고 복받는 한주 되십시오.,(^^)
무더운 여름날 이지만 (~)저녁이 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좋군요
하루일과 끝내고 이제 칭구님 만날 시간
무엇보다 행복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
어제 죽은 자가 그토록 그리던 시간을 아무 생각도 없이 보내고 있으니
죄스러움이 가득합니다. 마냥 다시 오겠지 하는 내일도 언젠가는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우매한 우리가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살고 멋진 자기 시간으로 만들어야 하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멋진 논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벼를 보고 안심을 했습니다.
뉴욕은 비가 많이 왔는데 안타깝군요. 조만간 갈증이 해소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10년 만의 가뭄
보복이군요. 유발로 만들어진 묘였지만 상징적인 인물인데 또 그런 수모를
당하네요. 법이 있으나 마나 한 일본인가 봅니다. 도지사의 명령에 철거를
하다니 말입니다. 주민의 여론도 묻지 않고 도지사가 집행하던 우리나라의
70년, 80년대가 아니었던가 생각도 합니다. 뉴욕은 아침에 비가 두 차례
퍼부었고 아직도 찌부드드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멋진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옥균의 무덤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면 여름엔 신이 났을 겁니다.
더러운 물에서도 놀았고 위험한 강에도 갔었지만 워낙
겁이 많아서 수영할 수는 없었고 방죽, 툼벙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물장난을 쳤었지요. 더군다나 나무가
드리워져 있으니 더 좋은 수가 없습니다.ㅎㅎ.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년 같으면 한창 비가 퍼부울 장마철인데도 아직 비소식이 없으니~~~~~~
기우제라도 지내야할것 같습니다. 에구
오늘만 세 번째 폭우가 쏟아졌고 서서히 천둥이 물러가는 소리를
내고 있답니다. 고국에도 적당하게 내려줬으면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도 감사한지몰랐습니다
이번 가뭄으로인해 자연에대한 고마움을 새삼느낍니다
이번주말부터 비가온다하니 한시름놓습니다
주말에가서 감자랑 못다캔 마늘을 캐야할듯합니다
더운여름나기에 안간힘을 써야할듯합니다..
그곳 폭우를 한번만 꿔왔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요사이는 벼를 저렇게 키우는 모양이네요. 처음 보았습니다.
제가 고향을 떠나온 지 오래되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대충 보았었는데 세월이
모든 것을 차단한 느낌을 받습니다. 고생도 많이 하시지만
기계를 이용하여 이앙하기에 방법이 다름을 이해하겠습니다.
좋은 결실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근처에 나무가 있고 땅바닥이 지저분하게 떨어졌지만 새들이
좋아하더군요. 먹고 싶으면 잼으로 된 것도 있고 싱싱한 것도
있지만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요사이는 블루베리가
좋다고 해서 사다 먹고 있답니다. 멋진 모습 잘 보았습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mulberry
저도 궁금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로 가셨지 않으셨을까
생각도 합니다. 야후에서 좋은 인연으로 오래 소식을 주고
받았었는데 기도하시러 떠나셨으리라 생각도 합니다.
항상 기도하시는 분이라 좋은 일만 있으시겠기에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Yahoo의 k7h7hk님
네이버에 계신다고 소식을 주셨지요.
주소가 제게 있을겁니다. 필요하시면 올려 드리겠슴다.
happy7clover (77님)...네이버
전 왠지 네이버네 로그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팅만 하고 온답니다. 시인님방에두요. (ㅎ)
외국에 있는 블로거한테는 더 까다롭게 느껴져 저도 들지 않았답니다.
그냥 서로 소통이 되었으면 하는데 조그마한 벽으로 가로막혀 있지만
우습게도 그 장벽이 높기만 하네요. 옛날 같으면 마구 헤집고 다녔을 텐데
열정이 사라졌습니다.ㅎㅎ. 가끔 연락하며 지내면 되겠지요.
참 그게 그렇더군요. 아무리 싸이버 세상이라지만 어느날 말없이 사라진 블님들이 네이버에 ~~~
이보소님도 야후에서 떠났기에 어디 아픈건 아닌가 걱정도 했었지요.
근데~~~~~~~~네이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좋은 행시와 열심히 만드신 빨간 머리 앤을 즐겨보았답니다.
뉴욕은 시원하고 비도 많이 왔는데 고국의 농촌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제가 심는데 도움을 준 마늘을 캐셨다는데 알이 작다고
하시네요. 가친 혼자서 일주일 동안 캐셨답니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가 되어 공사 진척시키시는 데 무리가 없으셨으면 하옵고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물었는데도 잘 자라고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비가 내렸다니 더 좋은 일만 생기겠지요.
즐거움이 가득한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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