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배 중진
다른 계절에도 별똥별이 떨어졌겠지만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어렸을 적 더위를 시키느라
멍석을 펴놓고 바라보던 밤하늘을 잊을 수가 없네
빠른 속도로 바로 이웃에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 소리 지르기도 했고
저렇게 수없이 떨어져도 괜찮은지 두렵기까지 했으며
깜깜한 하늘 가득 지칠 줄 모르고
밤새 왕성하게 섬광을 번쩍였는데
지금은 그렇게 한가하게 바라볼 수 없는 밤하늘이 된 세상
구태여 밖으로 더위를 식히러 나가지 않아도 되는 삶
그리워라 그때의 분위기
보고파라 그때의 가족들
우리의 삶이 별똥별이 아닐는지
잠깐 반짝하다 흔적없이 사라지는
허무하여라
그래서 밤하늘을 일부러 잊으려고 했던가
그때는 왜그리도 밤하늘이 청명(?)했었던지요.
대나무평상에 누워서 밤하늘을 보던 그시절
그립네요.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 오늘은 유난히도 그리워집니다.
70년대, 80년대 음악을 선호하기에 따라서 흥얼거리기도 하고 가사를 알려고 무척 노력도
했지만 투자한 시간에 비하면 아는 것이 아니라서 어디 내놓을 형편이 못 된답니다.
올림픽 시청을 하다가 TV를 끄고 침대에 누워 잠시 듣다가 신문을 읽으면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는 일요일 오후랍니다. 아바의 치키티타가 1번과 17번, 두 번
나오지만 재미있게 듣고 있답니다. 토네로가 어떻게 나올지 벌써 궁금하기도 합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행동을 한다.
그리고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삶은 사는 사람은 좋은 이름을 남긴다.****
오늘은 광복 71주년이되는 날입니다.
선열들의 순고한 희생과 애국의 정신으로
우리는 감사해야 할것입니다 뜻있는 광복절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처음 너를 보았을 때
네 날개가 찢어졌다는 것은 미처 몰랐었지.
꽃에 앉은 네 나랫짓은 우아하고
팔랑팔랑 이리저리 꽤나 바빴지 너는
날개가 찢겨진 너를 보곤
무심결에 내 어깨를 쓸어안았다.
너를 보듬는 마음으로
날개를 찢기던 날이 언제였는지
그날의 아픔이 얼마나 컷었는지
그런걸 왜 기억하리?
네 날개가이리도 아름답고
대롱 가득히 꿀을 길어 올릴
꽃들도 지천인데>>>
변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벗이 슬플때
함께 슬퍼할 줄 말고,
이웃이 아플때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사람,
그들과 늘
변함없는 우정으로 살게하소서,
도움을 줄 때엔 말없이
도움을 받았을 때면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하시어
나도 누구를 도와 줄 수 있는,
햇살같이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글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함께 공유 합니다
너무 무더운 요즘 집안에 있는것이 최고의 피서 같습니다
고운 마음의 벗님 오늘도 건강과 행운을 두손 모아
빌고픈 마음을 놓고 갑니다 ~~
시대적 배경은 잘 모르지만 나라 잃은 설움을 달래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완성은 아니지만 반달이 저렇게 자연스럽게 서쪽 나라로 잘도 가는데 지도자
없고 이정표도 없이 우리는 어디로 가나 생각도 많이 하셨겠지요. 그런데
중국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애용하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전 세계의 어린아이들이
평화스러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세상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반달/윤극영
10/13/2017 금요일
오늘은 광복 71주년, 건국 68주년이 되는 광복절입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씨밀레님 댓글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행복이님 댓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꿈을 품고 무엇인가
다시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괴테 -
은빛미리아님 댓글
생각은 꽃이고, 언어는 꽃봉오리며, 행동은 열매다.
-에머슨-
내일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격려는 없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
대장님 댓글
인생은 나와 너와의 만남이다
인생의 만남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너와의 만남이다.
대인관계(對人關係)를 떠나서 인간을 생각할 수 없다.
우리를 떠나서 내가 있을 수 없고,
네가 있을 수 없다.
'나는 존재한다' 라는 명제보다 더 기본적인 명제는
'우리는 존재한다' 는 명제다.
나는 우리 속의 나요, 너는 우리 속의 너다.
나와 네가 만나는 우리의 마당이 사회다.
사회의 사(社)는 제사(祭祀)를 지내는 공공장소요,
회는 서로 만난다는 뜻이다.
영어의 'Community(사회)'와 'Communion(교제)'은
같은 어원에서 유래한다.
신이나 동물만이 혼자 살 수 있다.
신이나 동물은 완전한 고독 속에서도 살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한 고독 속에서는 살 수 없다.
인간은 완전한 고독 속에 빠질 때 미치거나
비인간(非人間)으로 전락한다.
인간은 그 근원에 있어서 상호조우(相互遭遇)의 존재요,
서로 대화하는 존재다.
나와 네가 모여서 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서 나와 너의 존재가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인생은 만남이다.
인생의 만남에는 여러 가지의 형태와 의미가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만남은 비극적인 사랑의 만남이다.
그들은 뜨거운 사랑의 정열로 젊은 생명을 연소시키고 말았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만남은 인간과 악마의 만남이다.
그것은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對決)이다.
카인과 아벨의 만남은 질투와 살해의 만남이다.
질투의 노예가 된 카인은 분노의 파토스 때문에
자기의 혈육(血肉)인 동생인 아벨을 죽이고 말았다.
그것은 인생의 저주스러운 조우다.
예수와 유다의 만남은 배신(背信)과 가책의 만남이다.
유다는 은(銀) 30냥(兩)에 눈이 어두워서 자기의 스승을
로마의 관헌에게 팔고 양심의 가책 때문에 목을 매고 죽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공자(孔子)와 안연(顔淵)의 만남은 깊은 교육적 만남이다.
두 인격의 조우에서 정신의 높은 향상이 있었고 진리의
대화가 꽃 피었다. 그것은 가장 바람직한 만남 중의 하나다.
예수와 베드로,
석가와 아난(阿難)의 만남은 인생의 희귀한 만남에 속한다.
두 혼(魂)과 혼(魂)의 조우에서 깊은 대화가 이루어졌고
영원한 생명을 희구(希求)하는 신앙의 문이 열렸다.
간디와 네루의 만남에서 인도해방의 대업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한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낳기 위한
위대한 인격의 해후였다.
단종(端宗)과 성삼문(成三問)의 조우는
신(信)과 의(義)를 일으켜 세우는 충성(忠誠)의 조우다.
우리는 이 조우에서 인간의 정신의 추상열일(秋霜烈日)과 같은
의기(義氣)의 빛을 본다.
인생에는 여러 가지의 조우가 있다.
세상에는 다채(多彩)로운 만남이 있다.
'도전(挑戰 : Challenge)과 응전(應戰 : Response)의
조우(Encounter)에서 창조(Creation)가 이루어진다' 고
토인비는 갈파했다.
작용과 반작용(反作用)이 부딪칠 때 운동이 일어난다.
모든 것은 서로 만난다.
서로 만남에서부터 인생과 역사가 시작한다.
-<모셔온 글>-
사랑의 빛깔
사랑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아름다운 사랑이고
둘째는 헌신적인 사랑이며,
셋째는 활동적인 사랑이다.
- < 톨스토이 > -
천년수님 댓글
# 오늘의 명언.
명석한 두뇌의 신중함도
따뜻한 마음의 부드러움에 의해 종종 패배를 맛본다.
– 헨리필딩 –
# 오늘의 명언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일 뿐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씨밀레님 댓글
부유하진 않지만
정다운 마음 나누는
소박한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강아지님
* 日 久 月 心
( 해 일/ 오래 구/ 달 월/ 마음 심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 간절하다.
불가능이 무엇인가는 말하기 어렵다.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건강히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이카루스님
★우리가 생활해 가면서 주위에서
들으며 또한 보고 , 스스로 체험하고
터득한 것은 값지고 소중한 지혜가 됩니다.
일상 생활속에서의 무심히 넘긴 일들이
블벗님 마음속의 커다란 지식과 지혜가
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어느 일을 경험할지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한주를 산뜻하고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을때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성취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Cactus님
행복이란
서로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느낌 속에서
소리 소문없이 스미어 듭니다
말은 없지만
한발 한발 앞으로 향하는 칭구님 삶의 여정에
나의 발걸음이
조그만 기쁨이 주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안개꽃처럼 은은하게
번져오는 하얀 그리움이
가슴 속에 스칩니다..
조용히 들리는
음악소리에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김무식님
현명해지기 위해서는 힘이 있는 사람은 재빨리 남을 돕고,
재물이 있는 사람은 힘써 남에게 그것을 나누어 주고,
올바른 지혜를 가진 사람은 열심히 남을 가르치면 된다.
그러면 굶주리고 있는 사람은 먹을 것을 얻게 되고,
헐벗은 사람은 옷을 얻게 되며 어지러운 사람은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세상 어떤 일이든 주인의식을 갖고 추구하면 이룰 수 있는 법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어디에 가서든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행동이나
말을 하거나 강요하는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은 다음과 같다.
나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해롭다면 절대로 행하지 말고,
나에게 행해져서 고통스러운 것을 남에게 행하지 말며,
너에게 싫은 일울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을 잊고 어제와 내일을 사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오늘을 살아야 한다.
마치 오늘 저녁에 죽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오늘을 열심히 산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성공의 비결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정진해야 한다.
홀로서기님
확신을 가지고 '아니오' 라고 말하는 편이
단순히 남을 기분좋게 해주려고,
혹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예' 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두꺼비님
성숙하고 성장 하여라
세상을 알지는 못해도
마음을 얻지 못해도
더 넓은 시선과
더 깊은 성찰로 사색하고 성장 하여라
삶이 주는 교육은 간단하다,
사랑 한다는 것
더 많이 사랑하고
또 오래 사랑 하는 것은
순간을 지나는 여정이다
사랑하고 성장하라
내사랑두리님
삶의 모든 순간은 만남이고
그 만남이 남기는 흔적은 추억이 됩니다
따뜻한 말한마디 잔잔한 미소
그것이 가져다 주는 감동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삶의 기쁨입니다
오늘도 삶의 기쁨을 느껴보시고
서로에게 잔잔한 감동의 메세지
전해는 주는날 되면 어떨까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