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다시 들려오고/배 중진
참새와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세 자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짓쳐나가느라
정작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듣지 못했는데
모두 떠나고
이별의 슬픔을 가득 남긴 채
남편과 자식들의 품으로 돌아가니
파란 하늘로 떠가는 구름 신세이어라
구름마저 사라지면
즐겁게 보냈던 순간 잊힐까 두려워
붙잡으려 안간힘을 쓰다 보니
잊고지냈던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네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걸..
작은 기쁨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되고,
행운은 믿는사람에게 온다고 합니다.
사는게 바쁘지만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기쁨 놓치지 마시고
언제나 즐건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이길 바래요♡
소중한 울 친구님..
오늘도 행복한미소 넘치는...
즐겁고 신나는날 되셔요..
가족여행 다녀오셨다고요?
한번 여행은 일년 행복을 보장하지 않을까요
충전한 에너지로 활기찬 시월 마무리하시고
이 가을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 지금, 나중 .*
아침밥을 많이 먹으면 점심밥을 적게 먹게 되고
점심밥을 많이 먹으면 저녁밥을 적게 먹게 된다.
오늘 많이 즐거우면 내일 즐거움이 덜하게 되고
젊은 날에 많이 편하면 늙어서 그 편안함이 덜하게 된다.
지금 산야에는 곱게 아름답게 수놓아주는 자연이
감사하면서 고운 거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셨군요.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준비하는
과정이려니 생각하십시오. 저는 아이들 고등학교 때부터 공항의
이별을 수없이 경험했는데도 면역이 되질 않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도
큰 딸애가 출장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갑니다. 그 순간이 참 싫지요.
그래도 다음 만날 날을 기다리며 또 보낼 수 밖에요.
반갑습니다.
모처럼 단비가
내린다 했더니만,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간에 기별도 안 오게 왔네요.
농촌엔 오곡을 거두어들이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요로운 마음 가득하시고
등화가친의 계절에 모든 것 보고 듣고 익히며 마음의
양식에 살찌우시길 바라면서~ 중진님의 고운 블로그에 쉬어갑니다. ♡석암 曺憲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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