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은지/배 중진
평소에 몸 관리가 부실했고
복장도 깨끗한 편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난장판이 되었을 줄이야
집안에 들어서는데 악취가 코를 찌른다
숨돌리기가 어려워
앉고 싶은 곳이 없지만
그래도 멀리에서 왔다고
앉으라고 의자를 권하니 앉긴 했는데
좌불안석이요
이것저것 묻고 대답하면서도
벽과 바닥에 붙어있고 깔린 것에 신경이 쓰여
숨을 고르면서 될수록 짧게 답했으며
초라한 모습의 친구를 바라보는 것보다
어둠이 사라지고 비가 멈춘 밖이
더 밝게 빛나기에 창가에 서서
주위환경에 눈길을 주었으며
신방 오신 신부님과 이야기 나누는 중에
살짝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는데
목욕은 언제 했는지 청소를 하긴 했는지 의심스럽고
벗어 놓은 속옷이 걸레같이 보였는데
한때는 불쌍한 신도들의 영적 지도자였으며
지금은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 신체장애인이 되어
삼 층의 계단을 이용할 수 없어 좁은 공간 속 포로가 되었으며
오락가락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 하여 한 말 기억도 못 하니
어쩌면 좋은가
혼자의 몸이라서 노인들만이 기거하는 곳으로 안내했는데도
흔쾌히 대답했다가 돌아서면 엉뚱한 말을 쏟아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니
알아서 판단하고 좋을 대로 하라고 방관하고 싶은데 친구이고
유언은 일찍 작성하여 깨끗하게 준비했지만
오래 살았던 곳을 떠나기 싫어하고
병들면 도움받을 대책을 전혀 강구하지 않아
삶이 엉망진창이 되었고
식사도 남들이 가져다주어 연명하면서도 도움을 외면하여
식탁에는 30개에 가까운 약병이 화가의 물감처럼 뒹굴고 있어
제대로 복용하는지 보지 않으니 알 수도 없는 일
고집부리지 말고 친구의 권유를 받아들여
산뜻하고 편리한 곳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자신이 아끼던 물건들을 곁에 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면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한 많은 인생의 길을 마감했으면 싶어라
좋은 말씀과 아름다운 백조의 가족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우아한 자태이면서도 덩치가 커 호수를 지배하고 들짐승도 무서워 피해 가는 것을
보았으며 자기 영역을 철통같이 지키는 것을 보았답니다. 무럭무럭 자라나
보는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멋진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행하게도 캐나다 팀은 월드컵에서 패배했지만 미국은 오늘 결승에 진출했답니다.
주최국이라서 결승까지 올라가길 기원했는데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새벽 5시 20분에 전화를 걸어오는 친구입니다.
오랜 친구였기에 몇 시에 일어나는지도 알 수 있는 사이며
궁금해도 참았던 옛날이었는데 요사이는 툭하면 전화하더군요.
이쁜선이2015.07.02 06:42
(★)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
1.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마세요
2.진심만을 말하세요
3.똑똑한 척 하지 마세요
4.당신이 갖고있는 것에 대해 우선 감사하세요
===행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을 때 찾아온다===
나만 힘든것 같고 나만 이렇게 사는냐고 푸념도 있겠지만
남들 사는것도 별 다르지 않고 ,,,비슷한 삶이지요
있는 사람은 있는대로 걱정하고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걱정하고 (~)(~)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겠습니다
마음만은 편안한 하루길되시길요(~)(~)(~)
그렇군요 오갈때 없는 분이 많이 불편 하시겠어요
모른척 하기보다 목사님과 의논 하여 보다 환경이 좋은곳으로
옮겨드려야겠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어요 ~그분이 가엾습니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고 법정 스님은 말씀하셨군요.
힘들어도 방법을 강구하여 미래의 밝은 모습을 잉태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듯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5.07.02 08:50
모든 면이 부족하지만 함께해 주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13대 선조이신
남명 조식 선생의 김해 산해정 계명실에 자신의 정서적 이정표가 될 좌우명에는,
용신용근[庸信庸謹]--말은 떳떳하고 미덥게, 행동은 떳떳하고 신중하게.
한사세연[閑邪存誠]--사악한 것 막아야 하고, 정성스러움 간직해야 하네.
악립연중[岳立淵沖]--산악처럼 우뚝하게, 연못처럼 깊게 하면.
엽엽춘영[燁燁春榮]--찬란히 봄꽃처럼, 피어나고 피어나리라.
남명집 1권 32장
전신사십년전루(全身四十年 前累)-- 온몸 40년 동안 쌓인 티
천곡청연세진휴(千斛淸淵 洗盡休)-- 천 섬 되는 맑은 물에 싹 씻어 버렸다,
진토당능생오내(塵土倘能 生五內)-- 만약 티끌이 하나라도 내 오장에 생긴다면,
직금고복부귀류 (直金刳腹 付歸流)-- 지금 당장 배 쪼개 흐르는 물에 배 쪼개 부쳐보내리라.
남명은 자신의 지조[志操]를 굳건히 지키며 불의를 용납하지 못하는
천길 절벽 같은 기상이 이 처럼 젊은 시절에 이미 형성되어 있었는 듯,
중진님 늘~건강과 웃음.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昔暗 曺憲燮 ♥
갈매바람 보드라운
행복한 간질임이
당신 발치까지 스며들어
사각의 샘 샘솟고 사랑의 마음으로 살게하소서.
저의 詩集 "서우봉 노래"에 수록 된 詩 중
"벗님께 드리는 기도" 2 연에서
고운 벗님!
견우와 직녀의 달 7월을 맞으니
다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올지라도
청아한 세상 이루며 사시는 울 벗님들이 되소서
고운 인연에 감사드리며
정성 모은 작품 즐감해봅니다.
어제는 습도가 높아 질식할 듯했는데
오늘은 스치는 바람이 있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사랑과 끊이지 않는 욕망 그리고 시원한 바람을
덕분에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요양보호사 제도가 있어 독거노인을 도와 식사며 청소며 자질구레한 일상들을 도와 준답니다.
일부 본인 부담과 국가에서 보조를 해주지요~
특히 장애등급이 있는 (정신이 온전치 못하거나~) 어르신은 본인 부담도 훨씬 적구요~
미국은 복지국가인데 어찌 저렇게 방치를 해 둘까요?
Nursing Home은 하루에 $400.00이 넘어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내지요.
청소해주고 식사 제공하며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Senior Living Community는
$2,400.00부터 $3,200.00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방도 작은 것부터 2 bedroom까지 있어
소득에 따라 독방도 제공하더군요. 제 친구는 한 달에 $5,000.00 정도 이것저것 합해서
받을 수 있어 남보다 더 많게 한 달에 $3,200.00 지불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시설을 구경하지 못했고 오랫동안 살았던 곳을 고집하기에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40여 일 동안 숙고할 시간을 벌어 놓은 상태이지요. 시설은 매우 좋습니다.
허드슨 강이 보이고 장애인들을 돌볼 수 있는 도우미가 있으며 의사와 간호사도
다녀간다고 하더군요. 깨끗하고 친절하며 매우 조용한 곳이지요.
한국에도 노인병원이 많이들 생겼답니다.
급수대로 4십만원에서 120만원까지 (보통시설 가격)지요.
누구라도 상태가 심할 땐 가야할것 같아요~
연금이나 노후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곤란하겠지만요.
집에선 한계가 있지요`
물론 자식들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에구
반가운 벗님(~)(!)(!)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것은
당신의 마음과 주신 따뜻한 글 입니다
늘 고마운마음 담고 있어요(愛) (*.*)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愛) (*.*) (><)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愛) (*.*) (><)
사랑과 친절을 조건 없이 보낼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지요.
인격을 쌓아 설혹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 하여도 계속해서 보낼 수 있게
모든 분들이 실행하면 우리 사회는 훨씬 좋은 내일이 되지 않겠나 생각도 합니다.
멋진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노력과 숙련이 필요할 듯, 중용 20장에 이르기를 …
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人一能之 己百之 人一能之 己百千之]
과능차도의 수우필명 수유필강[果能此道矣 雖愚必明 雖柔必强]이라.
남이 한 번으로 잘하면 나는 백 번이라도 반복하고
남이 열 번으로 잘하면 나는 천 번이라도 되풀이하며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인내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네요. 우리 모두
힘내어 정진하시기를 바라면서~ 중진님 고운 블방 어쩌면 좋은지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
정다운 벗님(~)반갑습니다 (♡)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 (^^).(^^)
햇볕은 따갑고 서늘한 그늘을 찾는 오늘...건강관리 잘 하셔서 여름을 (즐)기세요(~)*(*.*)*
사랑과 행복, 축복이 가득한 금요일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
예전엔 모든 것을 밭에서 산에서 경작하여 섭취했지만
오늘날에는 전부 그로서리에서 사다 먹어야 하니 신선함도
떨어지고 값도 만만치 않더군요. 옛날 풍족하지는 않았어도
그렇게 배고픈 생활은 아니었기에 금수강산이 그립기도
하더군요. 멋진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 앞세우면.*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오늘도 사랑하는 발거름으로 다녀
가셨군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불변의흙-.
저도 난을 좋아해 봄엔 항상 몇 군데 전시장을 찾기도 한답니다.
멋진 사진을 감상하며 향기 또한 그리워한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 하세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모두 한날 함께 쓰는 가위는 ? 한가위
엿장수가 하루에 몇번이나 가위질을 할까요 ? 엿장수 마음대로
한여름에 생선장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사냥은? 파리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 몸과 마음이 싱그로운 나뭇잎 짙어지는 여름,,
지저귀는 새 소리에 ,,,,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줍니다
밝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길도 수고 하세요~~화이팅 !!! .
여름의 중반 7월의 첫 주말이네요.
우리는 “우공이산 정신일도 하사불성[愚公移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
우공이 태산을 옮기듯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을 거듭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또한, 처세에는 남보다 꼭 앞장서야만 직성이 풀리고 남달리 승리욕에
극성서러운 사람은 부나방이 불 속으로 날아들듯 타죽고 숫양이 울타리를
들이받아 뿔에 걸려 진퇴양난이 됨과 같아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였지요.
인생은 마라톤처럼 평생 달려야 할 장거리 경주임을 명심하여 스스로 체력을 갖추어
달려가는 것, 남에게 앞섰다고 교만하지 말고 남보다 뒤졌다고 초조하지 말며
꾸준히 맛겨진 자기 일에 정성을 다하여 책임을 완수하면 남보다 앞서게 될 것임을
유념하여 처세훈으로 삼았으면…중진님의 블방 잘 보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정다운 벗 배중진님(~)반갑습니다 (♡)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 오늘도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
곧 다가올 태풍에도 대비를 하시고...건강관리 잘 하셔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세요(~)*(*.*)*
사랑과 행복, 축복이 가득한 오늘이 되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
광활한 우주와 수많은 별 중에 태양계에 존재하는 지구.
동방의 작은 나라. 그것도 모자라 분열되어 있으니 대기권에서는
보일 리도 만무한데 사연은 왜 그리 많은지요. 서로 화합하여
아름다운 여정으로 이끌었으면 싶은데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벗 친구님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거죠.
이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도 효과가 좋습니다.”
잠 일찍 주무시고 햇빛 많이 받으시면 건강한
삶 되십니다 꼭 건강을 바라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한주도 기쁨과 행복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오늘날의 저를 상상해본 적이 없었기에 변화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지만 이 길을 걸었던 앞선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삶을 예측할 수 있기도 하지요. 자기가 자의 반
타의 반 선택해서 이곳까지 왔다면 후회하기에는 너무 늦었기에
현실에 충실하면서 여유를 갖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지식과 지혜를 얻었다면 감사하다는 것이지요.
멋진 인생 꾸며 나가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고공행진을 하는 연을 띄우셨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강풍에 휘말리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살살 당겨 품 안에 품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행복과 성공을 영원히 자기의 것으로
끌어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되었고 많은 사람에게
같은 질문은 해봤는데 모두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제 사견입니다. 멋진 계획 있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님 댓글
*玉 骨 仙 風
옥골선풍 [ 옥 옥/ 뼈 골/ 신선 선/ 바람풍 ]
※ 옥과 같은 골격(骨 格 )과 선인(仙 人 )과 같은 풍채(風 采 ).
즉, 뛰어난 풍채와 골격.
우리
지은 業 다 짓고 진정 자유인(自由人) 되면
하나되어 살아가자
애썼다고 등 다독여 주며
다시는 전생의 業으로 힘들지 않는
그런 세상에서 하나가 되자
반나절 주어진 삶일지라도
반질 반질 닦으며 감사히 살고
한나절 잠잘 수 있는 生을 약속하자
천년의 약속일지라도...
불변의 흙님 댓글
* 들어 있겠지.*
학생들의 가방 속엔 책들이 들어 있겠지.
책과 함께 미래의 꿈도 들어 있겠지.
직장인들의 가방 속엔 서류들이 들어 있겠지.
그 서류들과 함께 많은 노력도 들어 있겠지.
그리고 우리 모두들 마음속엔 양심이 있고
그 양심들 틈에 간간이 후회가 들어 있겠지.
최은정님 댓글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그 사람곁에
있고 싶은 것이랍니다 "
-like와 love는 글 중에서-
네파르티티안사님 댓글
선생이 말하는
인생의 단맛은 바로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좋은 사람.
선생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으로
같이 바라고 그런 마음이 서로 통할때
그땐 참 달다"고 했다.
-《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육이오 전쟁 전에 80%가 물들었다고 하였네요. 그만큼 영향력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었답니다. 무서운 글입니다. 화려함을 좋아하는 못된 부자들이
많아 호화스러운 사치에 너도나도 같이 뛰어 세계에서 럭서리한 카가
많이 팔리기도 한다고 들었답니다.
당파를 떠나서 나라를 우선하고 양심대로 행동했다면 피해가 작았으리라
생각도 하고 대비도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으며 세계정세를 아니
이웃에 관한 정보를 몰라도 너무 몰랐으며 아전인수격이었으니 다 같이 망한 꼴이지요.
안타까운 왕조였습니다. 시원한 7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황윤길과 김성일
Chosun.com
우여곡절 끝에 약 1년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통신사의 황윤길과 김성일은 상반된 의견을 내어 놓는다.
황윤길은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은 눈빛에 광채가 깃들어 탐욕과 지략을 갖추었고,
전국을 통일한 직후라 자신감과 야심으로 가득 차 금방이라도 조선으로 쳐들어올 것으로 보였다."며
침략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고했다. 반면, 김성일은 "풍신수길의 행동은 과장되고 허세에
가득 차 있었다."며 "군사를 움직일 저의가 있었다면 은밀하게 움직였을 것"라고 반박했다.
또, "조선과 지위를 대등하게 하기 위한 허세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안녕) 하세요 (?) 고운꿈 꾸시겠지요(?)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된 것을 보지말고
입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라
유익 하지 않는 말은 --함부로 하지말고
자기와 관계없는 말은-- 함부로 하지말라
차한잔 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바쁘신 시간에도 찾아주셔서
저는 (즐)거운 날 보냅니다 (~)(~)(빵긋)
요사이 같이 습도도 높고 바람이 잠잠한 날에는 겨울 설경이 최고이지요.
시원한 풍경으로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고 에어컨 바람이 몸을 식혀줘
그나마 다행이고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엄두도 나지 않는답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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