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도시/배 중진
바람이 항상 강하게 분다는 Chicago
날씨도 그렇지만
굉장한 바람에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웠으며
바다만큼이나 넓고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숫가
짙푸른 색에 하얀 갈매기가 움츠리고
파도는 저 멀리에서 용솟음쳤으며
검은색의 스카이라인이 실루엣처럼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으나 근접하기 두렵게 했으며
41번 도로를 따라 북상하면서
오른쪽엔 호수
왼쪽으론 빌딩 숲이 까맣게 치솟아
올려다보아도 끝이 가물가물하여
바로 남쪽에서 보았던 더럽고 어두운 시가지와 집들이
두려움과 슬픔을 가져왔다면
북으로 올라가면서 생기와 발랄함과 젊음을 발산하기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을 정도로 어지럽게도 보였으나
질서가 있었고
벗고 뛰면서 평화와 자유를 만끽하고
봄날 일요일 오후가 아쉬운 듯
서로를 구경하며 밝은 표정인데
하늘의 먹구름이 한차례 소나기를 퍼붓고 지나가며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갈랐다가 다시 뒤범벅되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이었고
밝은 삶이 있으면 어두운 것도 몰려다닌다 하여도
Chicago의 기억은 물과 기름을 보는 듯한 느낌만 받았네
미국 날씨가 변덕스럽긴 마찬가지군요.
여행 떠나신다 하였으면 배웅이라도 했을텐데요(~) 계란이라도 삶아서 허리춤에 채워주며요(~) (하하)
배중진님~안녕하세요 ~날씨가 아주 변덕스렀군요 피해는 없으신지요
벌써 5월 가고 있고 곧 6월이 옵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편 10절
님~일교차가 많이 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왕의 왕관을 쓰고
푸르름으로 장식한 마차를 타고
박새 바람 가르며 사랑안고 오신 님!
당신의 이름은 "5월"입니다.
양 손에 들고 오신 한 아름 선물은...
보은의 정신 살려서
뜨거운 가족愛로
사랑하라는 메세지였습니다.
고운님!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김해봅니다.
끼 담아 올리신 작품에 박수를 ~~~~
늘 해피하세요.
늘샘 /초희드림
자연을 찾아 산사에도 가 보세요.
안녕하세요~배중진님~그런일이 있었군요
우리들은 영원히 살기를 원합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찌어다"/시편 22편 26절
님~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봉축! 부처님오신 날!~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기를 기원들이며
부처님 마음처럼 항상 미소 짓는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한여름처럼 무더운날씨가
연일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세월은가고
또 새로운 하루하루가 우리들과 함께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도 우리의 인생도 세월따라 흘러가고
언젠가 떠나야하는 우리들의 운명이지만
떠나는 그 순간까지 우린 행복한 삶을 살고싶고
보다 나은 안생 즐거운 인생을 살고 싶은게
우리모두의 바램 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생각
긍정적인 셍각속에 하루를 시작하고
떠나는 그 순간까지 늘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누군가 그랬다/한문석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아름답다고
흔적없는 사랑이 어디 있겠나.
그리움 없는 사랑이 어디 있겠나.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가끔 힘들다고
힘든 만큼 아픔도 크다고
아픔이 큰 만큼 사랑도 깊어 간다고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세월 가면 잊혀질 줄 알았다고
잊을 수 없는 세월 속에
잊혀지지 않는 것이 사랑일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고.
그리움의 세월도
잊혀져간 추억도
이렇게 가슴 가득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 준
그 누구도 몰랐다.
그리움에 미쳐버린 나 혼자만 알고 있었다.
이렇게 외로운 텅 빈 공간속에.....,
향기로운 아카시 꽃과
계절의 여왕 장미기 아름다운 5월의 마지막 주
햇볕이 7(~)8월 (삼)복더위를 방불케 하는군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배중진님~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우리는 부자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도서 5장 10절
님~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올 고운님!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초록색의 향연에
사뭇...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우리네 삶에도 삶의 향기 진하게 내 뿜어
혹,
담아 본 작은 소망들이 무지개 빛 되어 큰 희망이 된다면 하고
맑은 생각을 품으니 금세 소년이 된 듯 합니다.
인연에 감사드리며 님의 가내에 평화를 빕니다.
올리신 작품 즐감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시인 / 늘봉드림
때 이른 무더위에 조금은 짜증이 나시죠?
기분 전환 하시도록 "여우"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낡은 선입견이 배제된 새로운 버전의 여우를 가리켜
업그레이드 된 여우라고 하는데요.
드세거나,
치사하지 않으며,
이익을 위해 술수를 부리지 않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정말
"여우"처럼 굴어야 할 때
"여우"의 경지에 오를 때 진정한 "여우"라고 합니다.
이제
"여우"를 사랑하실 수 있으시죠?
바로 벗님 곁의 "여우"를 ...
늘 즐겁게 행복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늘샘 / 초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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