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배 중진 기록하길 좋아하는 사람인데 기억력의 한계를 최근에 더욱 실감하면서 기존에 적어 놓았던 것을 정리하며 기억을 되새기는 요즈음 기절초풍할 일을 제외하곤 그런 사실이 있었던가 믿어지지도 않지만 기술한 것을 되뇌며 아마도 사실일 것이라 믿고 싶기도 하더군요 기복이 심했어도 전체적으로는 작은 Calendar에 중요한 것만을 기록하여 기발한 착상이라 생각했는데 무려 1981년부터 2030년까지라서 일목요연하고 기분이 좋을 때는 세세하게 파고들기도 하는데 일기장도 있고 사진 찍은 것도 있어 기왕에 시작한 것이라 A4 백지에 날씨, 온도, 특이한 사건, 방문한 곳 등을 적어 놓으니 기가바이트(GB) 용량이 되지 않겠나 생각하면서 Album, Binder 등을 찾아보지만 기력이 약한 시기가 도래하면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