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유비/배 중진

배중진 2015. 1. 10. 14:39

유비/배 중진

 

유달리 귀가 커서 놀림을 당하기도 했지만
비천한 사람은 아니었으며 의가 아니면 행하지 않았지요

 

아리수, 한수, 한강
아리수는 크다는 의미의 한국어 '아리'와 한자 '수(水)'를 결합한, 고구려 때 한강을 부르던 말로,
서울특별시가 수돗물의 이름으로 쓰고 있기도 하다.

 

아리수/배 중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리드미컬한 우리의 구슬픈 민요를 듣다 보면
수심 가득하고 떠나간 임의 얼굴 그리움으로 다가오네

 

Gasazip
경기도 민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하늘엔 별도 많고
우리네 살림살이 말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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