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나무가 있다는데/배 중진
한국식 텃밭이 있기에
식물원에 자주 가는데
누가 가꾸는 줄 몰랐다가
여자 주인공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몰랐던 정보를 얻고
신기하게도 낯선 땅에서 잘 자라는 곡식을 보면서
심을 줄도 가꿀 줄도 모르지만
볼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줘 반가웠는데
그것도 모자라 한국 소나무가 있으니
찾아가 확인하시란다
혼자 외로이 쭉쭉 뻗은 다른 소나무 사이에서
고독을 씹으면서도 항상 똑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기에
외로움을 같이 나누고자
하나씩 확인하면서 점점 깊이 숲으로 들어갔지만
생전 처음 보는 소나무들은 보였으나
멀리서도 알 수 있는 우리의 소나무는 영 보이질 않아
다시 올 것을 예약하며 돌아섰고
다시 뵈면 자세하게 여쭈운 후 지도를 그려달라고 하여
다시 찾으려 계획하고 있는데 언제나 될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보고 싶은 고향산천의 소나무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입니다.
꿈이 있는한, 이 세상은 도전해볼 만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마십시요.
꿈을 꾸십시요.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
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안녕하세요? 비 피해는 없어 신지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차게 새로운 마음으로
웃음 하하^-^ 가득한 한 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중진님방에 한국 소나무 잘 보고 다녀갑니다.
망나니 왕족의 이름이 널리 회자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한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두 명이나 살해했으니 아무리 왕족이라도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아닌지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뒤늦은 분개를 표명합니다. 저런 폐단이 있기에 왕권체제를
부정한답니다. 태어나면서 남들과 신분이 달라 특별히 우대를
받는다는 것이 불만이지요. 누리는 자는 그런 것을 모를 테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배중진님~
때로는 남의 마음이 알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남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잠언 20장 27절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축복된 한 주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서가장 소중요한것은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부부간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이웃간의 사랑-
이땅엔 사랑이 점점 메마르고 부족하여
날마다 냉냉헤지니 그 틈에서 각종 범죄는 늘어 가고
불신과 대립은 점점 골이 깊어만 지고 있는듯 싶습니다
사랑은 실천할때 그 진가를 나타내는것-
정부와 정치권,국민모두가 이젠 사랑안에서 하나로
뭉치고 통합아여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실천하며 아름답게 살아갓으면 참 좋겠습니다/사랑합니다
처서도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서서히 무르익어 가네요.
조석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인생길 가다보면 험한길 순탄한길 있으나
자신에게 맞는다고 생각되는 길은 꼭 있습니다.
선택이되면 한쪽길로만 열심히 가기 바라며
정점에 도달하면 곧 그게 성공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면 표정속엔
아름다운 미소와 마음속엔 희망이 가득 할겁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가득한날 되세요-(♥)
가끔은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면서도 성벽을 쌓기도 하니
어쩔 수 없지 싶기도 하고 국민의 생명과 국토, 그리고 재산을
지켜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이라 생각도 합니다. 금수강산을
이웃 나라에 짓밟히는 수모는 당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어제 명량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 베이사이드에 있는
베이 테라스 극장에서 보았는데 열기가 대단했고 자부심을
느꼈답니다. 성웅을 다시 우러러 존경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도 한국과 동시 상영을 하는군요.
한국도 그 열기가 대단 하답니다. ㅎ
한국 소나무..
이번 국보 1호를 만들면서
수십년 동안 모은 것을 남대문 틀 안에
세운다고 기꺼이 헌신한 분들..
그랫더니 잡목으로 ..그리고 좋은 건 몇개
슬쩍 각꼬 가셧다는데,,한국 松이 얼마나
좋으면 하는 생각부터 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나누면서 느끼는 감정을
나눠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지요.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이렇게 정보를 교환하면서 배우는 재미가 있고
나름대로 뭔가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의식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때마다 행복의 크기도
커지는 듯합니다.자신의 본성에 대한 앎이
깊어질수록 행복과 닿아 있는 부분도
깊어지지요.내면이 평화로우면
행복은 그곳에 꽃처럼
앉습니다.
다음을 예약하며 돌아섰고
다시 올 것을 예약하며 돌아섰고
옛날에는 건조기가 없었으니 삶의 방편으로 누구라 할 것도 없이
빨랫줄을 이용하여 마당에 널기도 하였지요. 속옷은 남이 볼세라
큰 것 뒤에 다소곳이 감추기도 했으며 못된 남성들이 그런 것만
훔쳐가기도 했답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전깃줄에 신경 쓰고
요긴하고 필수적이지만 지저분한 인상까지 받기도 하는데
크로아티아의 사람들이 문화수준이 높은 줄 알았는데 저렇게
아름다운 관광지에 아무리 깨끗한 것이라도 걸어 말리고 있다는
것은 좀 말려야 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옛날 것을 보러
관광 왔으니 옛 방식에 걸맞은 것이 아니냐 반문한다면 할 말도
없지만, 뉴욕에서 저런 것을 찾아보기는 아주 드물지요.
건강에 좋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답니다. 유럽은 에어컨이 없는
곳도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사는 방식이 다 다르기에
제삼자가 뭐라 할 것은 못되나 저들도 수차례 협의를 거쳐
결정을 내렸으리라 생각도 합니다. 장점만 표현하여야 하는데
단점만 들춰 미안합니다.
언덕을 끼고 보았던 것과
바다를 끼고 보는 것이 또 달라 보입니다.
하늘빛과 바다 빛이 예사롭지 않고 이보다
더 맑은 날은 있을 수 없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연스러운 모습과 성을 쌓으면서 만든 각이
조화를 이루지 싶기도 하면서 저도 걸어보고 싶은
장소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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