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발자국/배중진

배중진 2011. 3. 31. 05:45

발자국

             제이 배중진 - joongjinbae



       발자국 찍힌 우리 집 안방이 어지럽고

       자초지종 묻지도 않고 개 패듯이 아녀자들을 몰아세우고,

       국가는 풍전등화요. 모든 것이 빨간색 일색이던 악몽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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