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총성은 울리고/배 중진
짓밟힌 자유를 찾으려
분기탱천한 농부들은
분연히 총을 들고서
세계 최강 영국군대에 대항했고
그들의 후손들은
조상의 죽음을 초월한 투쟁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해마다 마라톤을 개최하고 기념하는데
어떠한 말로도 행동에 동정할 수 없는
테러리스트들의 테러범죄행위가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잔학 무도하게 저질러져
이 시대 모두에게 울분을 자아내게 하니
평화를 갈망하는 정의의 자유인들은
선배의 숭고한 넋을 지키려 모든 것을 희생하고
후배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려
선조와 마찬가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네
Concord, MA
4/19/1775
4/19/2013
불특정 다수를 희생시키는 잔악한 범죄
달리는말2013.04.20 09:09
동행자는 항상 밝고 명랑한
기분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비판은 일체 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여자끼리의
여행은 우정의 묘지라 하지 않는가.
-소노 아야코-
주말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람차고 즐거운 주말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yellowday2013.04.20 16:51
보스톤 마라톤대회가 그래서 열리게 되었나 봅니다.
멀쩡한 젊은 형제가 범인으로 ~~~~~~어느 단체에 가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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