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의 판/배중진
얼마나 인기가 좋았고
그의 노래들을 좋아했는지
히트를 쳤던 LP판들이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정도로 벽을 타고 있었다
월남전쟁으로 모두들 식상하던때
그의 흐느끼는 듯한 소리와
구슬이 흐르는 듯한 노래소리는
그의 몸부림과 더불어 깊숙히 파고 들었으리라
영화도 31편이나 만들어졌다니
노래에 맞춰 흔들던 몸들
영화관 안에서 서로 밀착하며
사랑을 부드럽게 나누었으리라
엘비스는 하늘도 날아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따오기도 했고
흡혈귀처럼 인간의 혼을 빨아들였으며
혼자만의 찬란한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네
엘비스의 판/배중진
얼마나 인기가 좋았고
그의 노래들을 좋아했는지
히트를 쳤던 LP판들이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정도로 벽을 타고 있었다
월남전쟁으로 모두들 식상하던때
그의 흐느끼는 듯한 소리와
구슬이 흐르는 듯한 노래소리는
그의 몸부림과 더불어 깊숙히 파고 들었으리라
영화도 31편이나 만들어졌다니
노래에 맞춰 흔들던 몸들
영화관 안에서 서로 밀착하며
사랑을 부드럽게 나누었으리라
엘비스는 하늘도 날아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따오기도 했고
흡혈귀처럼 인간의 혼을 빨아들였으며
혼자만의 찬란한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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