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

Mockingbird의 체면/배 중진

배중진 2017. 6. 29. 07:25

Mockingbird의 체면/배 중진

 

까불기 시작하자마자

꽁지가 들썩이고

 

남이 내는 소리를

제 딴에는 재미있다고 끝도 없이 흉내 내고

 

누가 지나가기라도 하면

따라붙어 희롱하다가 쫓아내고

 

눈은 찢어지다 못해

난폭한 모습이요

 

아주 작은 곤충을 쫓느라

갈팡질팡하는데

 

그런 것은 참새도 아주 쉽게

잡아채는 것을 보았지 않았던가

 

사나운 매에게도 덤비고

덩치 큰 까마귀도 만만하게 보더니

 

체면도 서지 않는 아주 우스운 하루가 되었고

남들이 볼세라 없었던 양 얌전을 떠는 모습이 가관이네

 

 

 

 

 

 

 

 

 

 

 

 

 

 

 

 

 

 

 

 

 

 

 

 

 

 

 

 

 

알 수 없는 사용자2017.06.30 07:54 

새로운 만남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그 설레임은 또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남은 6월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 잘 하시고,

태양빛이 강할 수록 더 짙어가는 녹음의 강한 생명력 처럼
7월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사람을 얻기 위해>

나쁜 일이 생기면 그것은 나 때문에,
괜찮은 일이 생기면 그것은 우리 때문에,
정말 좋은 일이 생기면 그것은 당신 때문에,
이 세가지 생각이야 말로 좋은 사람을 얻기 위한 모든 것이다.

- 폴 베어 브라이언트 -

 

★항상 기쁜 마음을 간직하라★        

기쁨이 삶에 있어서
제일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삶의 욕구이며 삶의 힘이며
또 다시 삶의 힘이며
또 다시 삶의 가치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쁜 마음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슬픔도 분노도 그 어떠한 고뇌도
기쁨의 용광로에선 모두 용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기쁨의 넓이로 말하자면
온누리에 차고, 잘기로 말하자면
겨자씨보다도 더 작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괴테가 말했다.
"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기쁨은 언제나 혼자 있기를 거부한다.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즐겨한다.>>>

서로에게 소중한 오늘 월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오늘도 잘 쉬여갑니다 방문 감사드리고요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불변의흙-.

 

천년수님

# 오늘의 명언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 마더 테레사 -

 

수 타이거님

행복은 결코 산넘어 먼곳에없습니다.
자기자신속에 있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오늘도
밝고 즐거운 행복을 더 많이 키워 가세요^*^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는 없습니다.
먼저 당신에게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님

~~신뢰~~
검은 콩 한 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데는
한순간 이지만

다시 원래대로 고를려면
한나절이 걸려도
부족합니다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 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
수많은 말을 합니다

말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혼을 남길수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joolychoi님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기에 우리가 되었고
열린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되었음 합니다
오늘도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하며,,,

 

이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모든 비난을 해결하고 얽힌 것을 풀어 헤치며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친절이다.

 

"이름을 불러주니"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 -김춘수의 시 <꽃>, 고도원에 아침편지 중에서- -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마음을 준다는 뜻
믿음과 사랑을 준다는 뜻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뜻
그가 나를, 내가 그를
이름을 불러주니
꽃이 아니면 무엇으로 피어날까

 

誠實하고 純潔한 所望은 언제나 이루어지는 법이다.
나는 이 法則이 實證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M.K. 간디>--

 

Cactus님

누군가의 마음...º♡º
나를 따스하게 합니다. .
울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 행복하고 ...♣
포근한 느낌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
✿기 억 하 세 요.✿
사람은 마음 한구석에 누군가..
앉아주길 기다리는 빈 의자를..
하나쯤은 놓아 두고서 사는 것..
같은 마음...☆
세상은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중 울님은 가장 아름다운
우정을 가졌답니다.

 

안녕하세요.
석암 조 헌 섭입니다.
저의 형님께서 주신 거실에 있는 고사성어를 올려봅니다.

   壽   如   山
   富   如   海

[몸은 산과 같이 건강하게 장수하고,
마음은 바다와 같이 넉넉하게 부유하라는 말씀!!]을
블벗님께 드립니다.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 하소서~♥昔暗 曺 憲 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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