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저녁 연화/배 중진

배중진 2012. 10. 29. 07:12

 

저녁 연화/배 중진

 

어스름히 사라지는 그대

내일 태양이 떠오를까

 

감상 2>

저녁 연화/배 중진

 

어느 새 날 저무는가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

 

 

감상 3>

저녁 연화/배 중진

 

너는 어둠 속으로 가고, 나는 왔던 길로 가고

내일을 위해 돌아보지 말아야지

 

yellowday2012.11.01 18:23 

저녁연기의 연화인가요? 그건 아마 연하라고 쓰는게 맞을것 같아요.
연꽃 연화인지요? 

 

배중진2012.11.01 19:29

그 당시 연꽃을 가지고 글을 지었던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니 그때의 상황은 생각이 전혀 나지 않더군요.

 

yellowday2012.11.01 19:53 신고

내가 또 오지랖을 넓혔네요. ㅎㅎ
미안해요. 연꽃과의 헤어짐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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