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

샛별/배 중진

배중진 2012. 10. 9. 02:31

 

 

lpi.usra.edu

File:Venus globe.jpg

Wikipedia

 

 

샛별/배 중진

 

동이 트기 전

동녘 하늘에서

동그란 모습으로 떠오르는 금성

동쪽에서 보이기는 또 얼마 만인가

 

초승달을 쫓아 서쪽을 향하고

태양과 달 사이에서 중도를 걷고

밝은 해가 솟아오르길

기다리다 슬그머니 사라지는 겸손함

 

샛노란 색깔이 보기 좋아

샛눈을 뜨고 바라보았으며

샛말갛게 분위기를 돋우고

샛바람이 신선해서 좋았던 아침이었다 

 

 

 

 

 

 

 

 

 

 

 

 

 

 

 

 

 

 

 

 

 

 

 

★이슬이★2012.10.09 07:38 

♧~정다운 이웃님~!!

결실의 계절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은 마치
농부의 마음처럼 풍요롭습니다.
사랑과 행복의 열매 가득 맺는 보람찬
한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에 모든 것 가을처럼 풍성하시고
행복과 사랑이 넘치시고 슬기로운 생활
속에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히 지내십시오. ^-^

 

도미닉2012.10.09 11:48 

(안녕)하세요. 배중진 님(~)(~)
잠시 지나다 들렀습니다.

무슨 한국의 날 기념행사 장면 같군요.
뉴욕이 맞지요(?)
오랫만에 마천루를 보니 반갑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전진운2012.10.09 22:08 

한복입고 성조기를....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좀 인사가 늦었읍니다
어르신들이 가을엔 부지깽이도 거들어야 한다시더니 정말 바쁘군요
이밤도행복하시고
예쁜꿈꾸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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