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배 중진

배중진 2017. 3. 29. 14:55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배 중진

 

모처럼 좋은 날씨이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시간이고

청춘이요

젊음이 몸부림치는 계절이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날에 테니스 하던 곳을 둘러본다

아는 사람이 있을 리 만무한데도

발길은 그곳을 향하며

추억을 더듬는다

 

푸르름이 가득하고

온화한 기온이요

봄바람도 강하지 않아

운동하기에는 더 좋을 수가 없는 분위기

 

날씨는 전과 다름이 없는데

그리운 친구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

아지랑이 속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일단 테니스코트에 들어서면

만나는 사람마다 다 아는 사람이었고

뛰며 땀을 뻘뻘 흘려도 즐거워했고

공을 쫓느라 헉헉거려도 기쁘기만 했는데

 

사랑했던 그 날들은 사라지고

조용하기만 했으며

좋아했던 얼굴이 하나둘씩 떠오르고

지금 살아 있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그중에서도 가장 믿음이 갔던 친구는

아직 살아 있음을 알기에

그때가 몹시 그리워 눈물이 핑 돈다

 

어찌할 수 없는 세월은 마냥 흘렀지만

살아 있기에 더 늦기 전에 만나야 한다

친구는 비록 거동이 불편해도

감사하게도 아직은 숨을 쉬고 있고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무척 궁금하다.

 

오솔길2017.03.29 15:32 

배중진님~ 안녕하세요......!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 고운 시 읽으며 잠시 쉬다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찌어다"/시편 22편 26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봄비가 내려 쌓인 눈을 거의 녹여버렸으니 깨끗한 모습이고
오늘부터는 좀 더 따스한 날씨가 된다는 예보입니다. 이제 개나리가
움츠렸다가 구석진 곳부터 피고 있음을 발견했으니 더욱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멋진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식물원에 가니 선인장들과 같이 자라고 있음을 알았답니다.
수분이 없는 지역을 좋아하는가 했더니 안에 많은 양의 물을
담고 있음을 알았네요. 좋은 소식 감사드리며 두툼하고
포동포동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육식물

 

아주 멀리 떠난 친구를 아직도 찾아 헤매는 술래도 있답니다.
언젠가는 알겠지만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녀석이
있는데 안타까울 뿐이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중국 손님들이 찾아와서는
사지 말자고 농성을 벌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놈들은 미국에
왜 왔는지 그것이 무척 궁금했으며 미국에 살면서도 자유를
체감하지 못하는 족속이라 한심하기만 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보기만 해도 봄기운이 완연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뉴욕은 아직
요원하며 한참 기를 쓰고 있겠지만 날씨가 많이 도와주는 형국이
아니라서 안타까워도 점점 좋아지고 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예쁜딸2017.03.30 15:26 

쳥와대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대선주자들을 봅니다.
저마다 목소리 높이지만
누가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던질지~~~
열길 물속은 알지만 한 길 사람 속을 어찌 알리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날을 거울삼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겠지요.
고운님!
아름다운 봄날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일상으로 삶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멈추지 않는 불러그 활동으로
좋은 작품을 올려주심에 감사히 감상해 보며
물러갑니다.

늘샘 / 초희드림

 

1년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봄으로 시작하는 것이 북반구에서는 당연하지요.
우리 인생은 봄을 맞이하긴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것은 마음뿐인가 합니다.
고목에서 꽃이 피고 지는 것과 마찬가지이겠지요. 꽃이 피면 다행이고요.
심기일전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2017.03.31 08:27 

정유년도 어느덧
석 달이 지나가네요.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
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 하지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모두 알고 있는 듯,
밝은 말을 하면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어두운 쪽으로 말이 씨가된다지요. 오늘도 밝은 모습으로 상쾌하게 3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중진님 스크랩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석암 조 헌 섭♥

 

그래도 해마다 제비가 날아오는 곳을 갔더니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 썰렁했답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 싶었지요. 뉴욕은 내일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예보이더군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7.03.31 12:25

한때는 어떻게 이런 음악을 창작할 수 있나 경탄한 적도 있답니다.
모처럼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Don't let me be misunderstood/Santa Esmeralda

 

어제 공원에 갔더니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서인지는 모르되 꽃들이 시들했답니다.
오늘 찬비가 내리면서 눈이 섞일지도 모른다는 예보고 안개가 끼어 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조만간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활짝 나타나겠지요. 좀 더 인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지금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무슨 일을 잘하지 못한다고
사람들을 나무라지 마세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래봐야 오늘 하루뿐인걸요.

누가 알아요.
그러다가 아주 좋은 날이 될지..
가급적 약속을 하지 말되,
일단 약속을 했다면 성실하게 지키세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말이죠.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그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믿게 하세요>>>
-법정스님-
전국이 흐리고 비가내린다는 예보가
있어나 오늘이 만우절이고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인도 사람들이 백인계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의아했던 순간이
있었답니다. 어떤 사람은 이목구비가 수려하기도 하더군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영축산 밑 통도사를 다녀왔더군요. 연로하신 가친을 모시고
동생과 9/20/2015 들렸던 곳입니다. 만세루, 영산전, 삼층석탑, 약사전, 불이문, 용화전,
봉발탑, 장경각, 명부전 등을 들렸더군요. 비로암과 축서암 등은 모른답니다.
멋진 산행을 하셨고 덕분에 저도 즐거웠던 추억을 더듬어보았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2017.04.01 08:01 

안녕하세요. 어느덧 15년 1/4 분기도 지나가고 2/4 분기를 시작하는 4월 첫날 만우절이네요.
행복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네요.

2/4 분기에는 화창한 봄기운의 정기 속에 꽃들의 향기로운 미소와 함께  
블벗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 기원 하오며
4월 한 달 꽃처럼 화사하게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석암 조헌섭★

 

넓고 조용하기만 한 고향에 갔더니 빈 제비집이 이곳저곳 처마 밑에 있었고
또 다른 곳은 흙으로 만든 맹맹이 콧구멍만 한 구멍들이 있더군요. 허물지도
않았고 받침대까지 만들어 줬는데 작년에도 또 찾아왔는지는 모른답니다.
가친 혼자 계시니 적적하시지 않게 새들이라도 자주 놀러 와 고운 노래 들려줬으면 하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서원이예님

제비집은 한 종류 입니다
처마밑에 사는 제비와 명맥이라는 새는 생김새가 꼭 같아 같은 제비로 혼동하지만
명맥이는 꼬리 부근에 갈색 테두리가 있어 다릅니다
명맥이 집은 굴처럼 만듭니다
또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제비집은 동남아 더운 지방의
어두운 동굴 같은데 집을 짓고 사는 칼새의 집입니다
그래서 제비집은 한종류로 흙으로 반달 처럼 짓고 삽니다

 

명매기
칼새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축복이2749님

제비도 두종류 입니다
어릴적에 처마밑에 집 제비 집을 짓는 일반 제비는 우리가 볼수(새끼) 있게
집을 흙으로 집을 지을 알을 낳아서 새끼가 크는것을 볼수 있는데 길조 라했고
산제비는 처마밑에 굴처럼(얼음집처럼) 집을흙으로 짖어도 새끼크는것을 볼수 없는것입니다
어릴떼 할머니가 산제비 (맹맹이 )는 집을짓어면 재수 없다고 집을 뜯고 해도 자꾸 짓는
모습을 이글을 보고 어릴적일이 생각납니다

 

살며 생각하며2017.04.01 12:46 

4월 1일, 만우절의 유래

일년에 단 하루, 거짓말이 허용되는 날, 만우절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이 아닌
가벼운 장난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는 날. 외국에서는 이 날을 4월 바보의 날 (April Fool's Day).
정직은 전 세계의 공통 덕목인데, 거짓말을 하는 날, 만우절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
옛날 프랑스에서는 현재의 3월 25일을 새해로 여기고 25일부터 4월 1일까지 봄 제사를 지내고
마지막 날인 4월 1일,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 1564년,새로운 달력을 적용해 새해를
현재의 1월 1일로 바꿨는데 이게 지역 곳곳까지 퍼지지 않아 사람들은 기존의 풍습대로
4월 1일을 봄 제사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고 선물을 교환.
새로운 역법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이 사람들이 4월 1일에 신년 흉내를 내면서 장난를 친 것이 유럽 각국에 퍼졌다고 함.

 

昔暗 조헌섭2017.04.02 05:54 

반갑습니다. 항상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자료 즐겁게 보면서
블벗님과의 인연 고맙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많은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주옥같은 글과 고운 詩, 멋진
이미지와 신 나는 음악, 다양한 자료들과 댓글을 보면서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 아쉽기만…

참 좋은 4월 첫 공일 먼 훗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면서
정기 산행 관계로 이른 아침 살포시 다녀갑니다. ♥석암 조헌섭♥

 

초등학교 때의 학교 상징이 제비였기에 청군, 백군 색만 다르지
제비 한 마리씩 깨끗한 운동복에 새겼고 물감으로 그려 입은
학생들도 있었답니다. 날렵하기에 달리기에서는 지지 않아야
했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욕의 날씨가 매우 좋았답니다. 식물원에 갔는데 어찌나 붐비던지
나만이 즐기러 나온 것이 아니고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지 싶더군요.
신기하기도 했고 여유 있는 삶이 보기 좋았으며 무질서 속에서도
질서를 어느 정도 지키고 있더군요. 아마도 보이지는 않았고
물가는 아니었지만 제비가 날아왔으리라 추측도 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나 그리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관계가 있기에
항상 아쉬워하는 것이라면 같이 있어야 하는데 사정상 그렇지 않기에 슬픔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아픔을 헤아려 같이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본질이겠지요.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숭고한 사랑은 서로에게 따스함이 영원하게 기억되지 싶었답니다.
가난은 한때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잊지 못할 추억은 자리가 비어도
마음에 간직되는 모양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아픈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도 하지만 저렇게 시간이 멈췄다면
치유할 수 없겠지 싶기도 합니다. 매우 사랑했던 즐거운 순간은
잠시였지 싶기도 하고 그리움은 영원히 가지 싶기도 하여 항상
아픈 마음이기에 늙지 않을 수가 없는가 봅니다. 즐거운 기억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타임리스2017.04.03 14:09 

추억... 오래동안 함께 했던 친구의 존재~
빠른시일내 좋은 재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4월의 시작과 함께 금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벚꽃 개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화사한 봄꽃 소식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타임리스 드림>>>

 

군침이 절로 돋는 식단입니다. 미주구리 회무침이 어떤 맛일까 궁금하고
옛날에 촌에서 즐겨 먹던 갈치조림도 생각이 나고 세상에서 제일 맛이 좋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미역국도 맛보고 싶지만 이젠 그럴 수도 없는 처지이지만
가친의 미수 88세 생신 잔치에 무슨 음식을 장만했는지 누나한테 묻지 않을 수
없었던 그제 아침이었답니다. 자세한 소개에 감사드리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를 행사하는 국가는 미국을 두려워하지 않겠지만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
또는 독재국가는 미국을 꺼릴 겁니다. 미국 측에서 보면 북한은 물론이고 깊게 관련된
중공이나 러시아가 두려운 존재이지요. 북한은 같은 민족이지만 김정은이가 막 가고
있어 언제 상식을 벗어난 행동으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지 알 수
없기에 트럼프와 시진핑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중공을 얼마나 밀어
붙일지 그것이 관건이지요. 중공이 저렇게 성장한다면 언젠가는 미국을 초월하여
엄청난 국방비를 쏟아붓게 된다면 또 다른 냉전 시대가 도래하겠지요. 두렵습니다.
중공이 여러 소수국가로 분리 독립되어야 두려움이 제거되겠지만 어디까지나
우리의 염원이겠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가진 아름다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언제나 반가운 고운님 오늘도 방문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자목련이 마침내 껍질을 벗어 불그스름한 색깔을 보여줘
매우 반가웠답니다. 더는 추위가 기습하여 작년과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했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2017.04.04 08:34 

오늘이 날씨가 연중 가장 좋다는 청명, 내일은 조상의 산소를 찾아 산소를 돌본다는 한식이네요.
세상사 몹시 시끄럽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무척 어렵고 모두가 자기 본위로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운데, 이 세상에서 사랑하고 다투며 살아가지만,

마음 편히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일 진데… 그래서 종교, 수도,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해 보지만 해결은 쉽지 않겠지만, 마음을 바꾸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은 모두가 사람 몸 안에 있는 쓰레기들의 장난이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 짜증 내고 원망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는 못된 이 쓰레기들을 청소차에 내삐리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음 한 번 바꿔보았으면…
중진님께서 곱게 올려주신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미래에 닥쳐올 죽음이 얼마나 두려웠을까 생각도 했답니다.
어린 나이에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엔 짐승들도 많았겠지요.
어두운 역사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쁜선이2017.04.04 08:43 

고운 친구님 반갑습니다
가벼운 생각과
가벼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창밖의
봄의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마음것 즐겨보는
행복한 시간 되시고
즐거운 생활 하시며
기쁨으로 걸어가는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좋은 말씀 새겨보았답니다. 항상 염두에 두고 좋은 일을 행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길 다짐하지만 인간인지라 뜻하지 않게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하지요.
누구나 수행하는 마음가짐으로 겸손한 삶을 추구했으면 한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쁜선이님

-◆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열린생각 좋은글> -

 

오솔길2017.04.04 11:52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 잘 감상하며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로마서 10장 13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은혜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다시 새겨봅니다. 점점 봄기운을 느낄 수 있고 꽃이 만발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요즈음이랍니다. 내일은 비가 또 내린다는 예보이더군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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