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Christmas tree/배 중진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던 Holiday Season!
어느 집으로 극적으로 초대되어
가족의 일부분이 되었고
이제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많은 사건을 보았다네
사랑도
웃음도
눈물도
짜증도
슬픔도 말이야
그동안 목말랐지만, 누구 하나 물 한 모금 주지 않아
피부는 갈라지고 생기를 잃어갔어도
서로 공생하며 자리를 지켰는데
긴 시간도 아닌 어느 날
느닷없이 토사구팽당하여
거리의 찬 겨울 속으로 내동댕이쳐졌구나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니
갈증이 해소되었나
솔솔 은근한 향기가 피어올라
행복한 가정에선 웃음이
불행한 집안에선 눈물이 보여
골목마다
거리마다
고요함 속에서도 함성과 한숨이 들리는 고야
Keel-billed toucan
Scarlet macaw
Brooklyn, New York
Pope Pius X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인관계이지 싶더군요.
살짝 화장하여 어두운 면을 가리는 것은 괜찮지만 성형까지
해서 남에게 보일 정도면 그 마음은 항상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우주의주인공님
1.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외침(外侵)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離反)이다.
2.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절용(節用)하는 근본은 검소한 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3.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신의가 있을 따름이다.
위엄은 청렴한 데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
충성되면서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대중을
복종시킬 수 있을 것이다.
4. 기술을 천히 여겨서는 안 된다.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이를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인간과 짐승을 구별하는 것은
인륜을 가진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소유하고 그걸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다.
우리는 낙후된 실정을 직시하고
어서 빨리 서양의
근대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
5. 다(茶차)를 마실 줄 모르는 민족은 망한다.
6. 오직 독서 이 한 가지 일이
위로는 옛 성현(聖賢)을 좇아
함께 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며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를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말로 우리들의 본분(本分)이라 하겠다.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목민심서(牧民心書)의 저자.
안녕하세요. 지난 연말 송광사(성보박물관)에 가보니 '능견난사'라는 진귀한 물건…
위로 포개도 아래로 포개도 그 크기가 딱 들어맞는다는 오래된 바루(놋그릇) 29점,
수작업으로 두들겨서 만든 그릇인데도 마치 기계로 찍어낸 것처럼 일률적으로
만들어져 위로 포개도 맞고 아래로 포개도 그 크기가 딱 들어맞는 신기한 그릇
원감국사의 바루(놋그릇)를 본 숙종은 궁으로 돌아와 신하들에게
“송광사의 바루가 유명한데, 우리도 그런 그릇을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
하명하여 조선 팔도의 유명한 장인들을 불러모아 만들게 하였으나
송광사 바루(성보박물관)처럼 만들기는 똑같이 만들었지만, 두 개 이상을 포개보니까
한 줄로 포개지지가 않아서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자
숙종 曰 “눈으로 볼 수는 있지만 만들기는 어렵구나.”그래서 숙종은 송광사에 있는
바루에 지금의 능견난사(能見難思)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네요.
눈에는 보이나 마음을 알 수 없고 겉은 보이나 속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인가?
블벗님 지금 우리에게 사분오열된 생각들을 한 곳으로 깔끔히 담아낼 수 있도록
난마처럼 얽혀 있는 이 세사를 쾌도해 주었으면… ★석암 조헌섭♥
강아지님
* 謂 鹿 爲 馬
( 이를 위/ 사슴 록/ 할 위/ 말 마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jj님 안녕하세요
청천리가 너무늦게 인사 드림니다
몸이 아파 좀처럼 블로그 들리지 못했서요
jj님 건강하시죠
제발 아프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과 행복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위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마음이 시원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두근거리기만 하네요
내가 너무 무심하고 성의가 없는 것같아서요
jj님 미안 합니다
몸이 아파서요
야후에서 나눴던 정이 그립습니다. 저도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정신없이
놀러 다니며 블로깅을 즐겼던 시절이었지요. 고향 소식도 듣고 한국이 돌아가는
것도 보면서 긍지를 느꼈던 시절이었답니다. 야후가 그 지경이 되면서 정성껏
모았던 추억이 다 사라지고 대부분의 친구님들은 네이버로 옮겨가 닭 쫓던
신세가 된 것은 네이버가 외국인에게는 문호를 쉽게 개방하지 않았기에
놀이터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지요. 청천리님도 네이버로 가신 줄 알았는데
다음에도 연락처가 있네요. 매우 반갑습니다. 야후 이후 시간도 없고 흥미도
반감되어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건강 관리하며 나름껏 댓글을
올리고 있으나 예전과 같은 웃음은 사라졌고요.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풍년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jj님
저도 야후때 마냥 잘안하게 되내요 몸도 아프고 해서
jj님께서 건강은 항상 조심하시고요
글을 주시여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대장님
오늘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세상엔 험집없이 사는사람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가능한 그 사람의 험집을 보지말고
좋은점만 보려고 노력한다면
우선 내마음 편해집니다.
그것이 사랑이며 자기 성불이 않일까
생각합니다.
- < 휘 암 > -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 < 향기로운 말중에서 > -
은빛미리아님
정직과 성실을 그대의 벗으로 만들라.
제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대 안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지 못하리라.
-벤자민 프랭클린
윤정님
오늘의 명언
사람을 고귀하게 만드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 크리스티안 바너드 -
여울님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먼저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씨밀레님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뜻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 가득한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카밀레님
우리에게 새 날이 주어지는 것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축복이라 생각해요.
내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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