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

달님/배 중진

배중진 2016. 12. 20. 00:23

달님/배 중진

 

별보다 크게 빛나기에

달님을 사랑했고

 

어두운 밤을 밝혀주기에

진창길을 헤쳐나갈 수 있었으며

 

초승달이나

반달,

보름달,

그믐달일망정 하늘에 떠 있어야 안심이 되었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돌아가신 어머님 얼굴을

그리워하며

어루만졌지 않았던가

 

품에 안겨

미주알고주알 속삭이지 않았던가

 

달이 보이지 않으면

바쁜 하루였음을 고백하고

 

내일은 그리운 어머니

뵙자고 다짐했었는데

 

자꾸

멀어지는 달님이다

 

세월이 흐르니

나약한 인간의 마음도 변하는가 보다

 

 

 

 

 

 

 

 

 

2016.12.20 02:20

Laptop에 이상이 생김. 블로깅이 안됨. 관리를 눌러도 꿈쩍하지 않고 남의 집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것이 예전과 다르고 댓글도 오르지 않는 등 총체적으로 잘못되었음. Desktop은
아무런 문제가 없음.

 

올린 글도 중간에서 잘림. 전체가 나타나지 않음.

 

Bing을 사용하다가 Google을 이용하여 검색한 잘못밖에는 없음.

 

2016.12.20 05:19

답글을 달 수도 없으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음. Laptop.

 

Window10 문제

 

IE사용 OK!

 

2016.12.21 08:06

Window10--ok~

 

釜馬2016.12.20 06:55 

독감이 유행이네요
저도 감기걸려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 그려네요

연말연시 시국은 어수선 하지만
우리들 마음만은 주위에 불우한 이웃
한번 둘려 보는 우리님들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따듯한 마음으로 나눌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어 주시길..........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모르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노래와 가수도 처음 듣습니다.
그러나 잔잔하고 좋습니다. 뉴욕은 날씨가 하루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춥고 건강 유지하는 것이 어렵답니다. 영하로 내려가 혹독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예보랍니다. 멋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이제껏 들은 것은 일부에 불과했지 싶었고
총망라한 내용을 가지고 어두움이 매우 길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내일부터는 모두가 희망을 품고 적극적으로 삶에 충실했으면 하는
소망이랍니다. 멋진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빛2016.12.20 15:26 

겨울 날씨 같지 않은 포근한 화요일이네요.
요즘 감기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따뜻한 물 자주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감기가 너무 지독하답니다. 행복한 오후시간되세요~

 

막냇동생이 천안에 살고 있어 어느 상점에서 만든 것이 좋음을 잘 알고 있더군요.
고국에 갈 때마다 그리고 이웃에 감사함을 표시할 때 좋은 선물이 되어 돌리곤 한답니다.
미국에서도 한국 상점에 가면 항상 있어 사서 즐기는데 가끔은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지요. 조심스럽게 골라 먹지만 잣이 들어있는 것은 아직
구경도 못 했답니다. 이것저것 섞어 맛이 빼어나고 건강에도 좋은 것을 꾸준하게
개발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멋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중고맨매니저2016.12.21 01:30 

정다운 벗 배시인님(~)(!)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시는 날이 되세요..(^^).(^^)
오늘은 낮과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冬至네요(~)(!)
日暮途遠(일모도원) 날은 저물고...
우리는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할 길이 멉니다
벗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는
복받는 가정이 되세요

매일 매일 축복받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세요(~)사랑합니다.(~) (♡)(♡)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

 

생각보다 불편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이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피우기도 전에 암에 걸리고 투병하는 아이들의 약 20%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죄가 일을 리 만무한 천진난만한 아이들이라
가슴이 메더군요. 그런 현실을 딛고 일어선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기도 했답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밤이 길어 모든 것을 서둘러야 하는 요즈음입니다.
낮이 점점 길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니 절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2016.12.21 18:40 

눈이 포근하게 내리는 동지 대신에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동지이군요.

오늘을 지나면서 긴 밤은 조금씩 짧아지고
밝은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지요?

우리네 삶도 밝은 모습이 점차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실 준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몽골이 중국의 정책에 백기를 들었다는 기사를 읽었답니다.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몽골이지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요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달라이 라마를 초빙했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투자와 현안이 뒤로 밀려 모든 것이 필요한 몽골로서는
더는 지탱하기가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다시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겠다며 반성하고 있으니 중국의 정책이 얼마나 옹졸한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국도 굉장한 타격을
받고 있으나 우린 코가 석 자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혹독한 동장군을 체험하고 있으니 긴긴 겨울이 되리라 생각도
하면서 봄날의 따스함을 그리워합니다. 멋진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믿고 뽑은 국민이 잘못이지만 세상에 저런 정치인은 21세기에 찾아보기 힘들다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일어났다는 것에 분노하고, 고집 또한 범인이 이해할 수 없는
황소고집이라 끌어내릴 수도 없으며, 이판사판 죽자고 덤비니 얼굴의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칼질을 했지 싶습니다. 세상은 무섭게 변해가고 있어 한시라도
눈을 감을 수 없는 처지인데 나 몰라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은 뒷전이고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치부를 교묘하게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는 꼴이 가소롭습니다. 법은
있는 자에게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 없으니 한심했고 어둠이 길었다면 동지인
오늘부터 조금씩 밝음이 온 누리를 밝혀주길 소망하면서 동장군이 기승을 떨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겠지요. 희망의 날은 알게 모르게 다가오리라
생각도 한답니다. 멋진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자유
인권
사랑
믿음
희망
소망

 

釜馬2016.12.22 00:13 

전부 동지팥죽 드시고 올해
액운떨쳐는지 궁금하네요

님들의 소망한것 모두 이루시고
2016년 작별의 후회없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보다 더나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1980년 이후로 아는 연예인들이 많지 않답니다. 저의 삶에 크나큰 공백이랍니다.
짧은 시간 안에 메운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저 하나씩 기회가 주어지면 알아가는
정도이지요. 멋진 소개 감사드리며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겨울 이야기/CAN

 

배 기성
이 종원

 

세상의빛2016.12.22 00:55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진다고하는데..
요즘 독감이 유행이죠.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포근한 밤되세요^^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이후로는 제대로 팥죽을 먹어본 경험이 없답니다.
가족이 많았고 유교의식을 따지시는 분이었기에 절기마다 뭔가를
올리셨지만 어린 저희들은 먹는 것에만 관심이 많았던 시기였으며
그때를 가장 그리워한답니다. 제가 태어나서 죽음이라는 것을
모르던 시절이었지요. 멋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중고맨매니저2016.12.22 21:26 

정다운 벗 배중진 시인님(~)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성탄절이 곧 다가 오네요(~)(!) 벗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는
복받는 가정이 되세요(~) 매일 매일 축복받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근한 밤이 되세요(~)사랑합니다.(~) (♡)(♡)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

 

세상이 참 어지럽습니다. 아무것도 따지지 않았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던 맑게 살았는데, 천진난만하게 자랐는데
지금은 나라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소용돌이치고
쓰나미처럼 밀려와 두렵기만 하지요. 하늘에도 영광이 있듯이
땅에도 평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중고맨매니저2016.12.27 00:43 

정다운 벗 배시인님(~)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즐)거운 성탄절이 되셨는지요(~)(!) 벗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는 복받는 가정이 되세요(~)(!)
매일 매일 축복받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햇동안 베풀어 주신 고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벗님(~)사랑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빕니다(~)(♡)(♡)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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