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

불만/배 중진

배중진 2012. 5. 27. 05:53

불만/배 중진

 

저 잔뜩 찌푸린 하늘은

무엇이 불만인가

종일 꾸르륵 꽝꽝

해결치 못하고 토로하네

 

참기 어려운 아픔이 지나쳐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쾌히 가시지 않는지

내달리며 울부짖네

 

나뭇잎들은 부들부들 떨고

바람도 피해서 종적을 감추네

거리엔 겁먹은 차들이 달음질치며

창가에선 두려움으로 밖을 경계하니

 

불만이 있으면 풀어야지

답답한 가슴에 품지 말고

시원하게 해결하여야지

내일 산뜻한 출발을 위해서라도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시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인생이 길다면 길겠고 짧다면 매우 짧기에 하루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즐)거운 연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비바람과 떨어지는 물줄기,
흐르는 물과 파도에 의해,
아름답게 닳은 바위와 돌.

 

★이슬이★2012.05.27 14:48 

♧~~정다운 이웃님~!!

내일 은 석가탄생일 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당신을 위한
소원성취 연등에 불을 밝힙니다.
부처님오신날 등을 밝히는 것은
무명(어두움)으로 덮힌 우리의
뜻과 마음을 밝혀 부처님의 성품으로
돌아가기 위함입니다.

연등이 어두운 번뇌와 마음을 밝히고,
미래를 환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간절히
원하고 계신 소원들 원만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이슬이 드림***

 

yellowday2012.05.27 18:39 

옐로우스톤이 이제사 불을 뿜는군요.
반년이 넘은 지금에(~)(~)(~)(~)(~)(~)(~)(~)(~)에구

 

여러 사정으로 미뤘다가 하나씩 꺼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모두가 사랑을 느끼고 실행에 옮겼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은행나무와 목련 그리고 함박눈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멋진 추억을 떠올려 보곤
하지요. 처음 블로깅을 하면서 만났던 추억의
사진이었지 싶습니다. 즐거운 연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나아가서
이웃을 위해서 밝은 표정으로 살아간다면 불행은
먼 곳의 일이 되겠지요. 뜻깊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작은 나라에서 사투리도 많습니다.ㅎㅎ
서로 통하는데 약간 힘이 들 정도 입니다.
요사이 TV개발로 많이 해소는 되었지만
아직도 억양이 강한 지역이 많지요. 제가
사투리를 많이 쓴다고 동생들이 그러더군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고향 말과 많이 섞였던
모양입니다. 어머니는 강함을 잘 알겠습니다.
멋진 연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푸른들2012.05.28 05:39 

오늘이 초파일 이네요..
옆지기 따라서 절에 갈까 하네요..
옆지기 말 잘 듣는것도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ㅎㅎㅎ
연휴의 마지막 날을 즐겁게 사용 하세요..

 

★이슬이★2012.05.28 14:19 

♧~정다운 이웃님~!!

안녕하세요.^^*.
내일의 큰꿈을 향하는 마음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항상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보람된 주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소서.
가정에 달 5월도 끝자락입니다. 남은 날
마무리 잘하시면서 지내시길....

늦은 봄이라 날씨는 덥기만 하지만,
마음은 시원하게~눈빛은 따뜻하게~
말씨는 아름답게~행복한 하루 되세요.
가정에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하는 마음에
복된 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슬이 드림***

 

로즈마리2012.05.28 18:37 

찌푸린 하늘이 갑자기 불만의 눈물을 쏟아냅니다.
나는 창문을 닫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나의 불만처럼 해소하지 못하고.....
좋은 시 한편 잘 읽었습니다.

 

5월을 정리하면서 멋진 곡으로 힘차게 6월을
시작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여겨집니다.
행복한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슬이★2012.05.29 13:14 

♧~정다운 이웃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척 더운 날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 되시길.
연휴 잘지내섰는지요? 5월도 마지막
주간입니다. 뜻깊은 날되소서.

꽃들의 미소가 아름다웠던 봄날이 가고,
초여름의 기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일 많은 하루 되시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0^)~♪

***이슬이 드림***

 

두 가지를 느낄 수 있군요.
사람 마음속은 모두 제각각이다라는 것과

사람은 한낱 갈대에 지나지 않으며 자연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존재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라고 했지요.

그러나 명상할 수 있는 마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명상 없이는 고뇌를 벗어나기 어렵겠다 생각도 합니다.

마음의 동요 없이 편안해질 수 있다는 것과 거기로 이르기까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여러 가지의
수행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자기 자신을 제어한다는 것
나이가 들어도 쉽지 않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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