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배 중진
나의 시간이 아까우면
남의 순간도 존중해줘야지
대책 없이 어림잡아
올라오라 해 놓곤
바쁘다고 시간을 못 맞추니
기다리는 사람의 천금은 어찌하리오
오늘 이 귀중한 시간
두 번 다시 오지 않고
영영 사라지는 것을
그대는 어찌 모르시나
순간은 촘촘히 영원 속으로 사라지고
그대는 깜깜히 끝도 모르게 나타나질 않네
유심조님 댓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 - 1
> 긍정과 부정 <
긍정이 지나치면
부정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부정이 지나치면
긍정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지나치면 상반된 길로 가기 위해
다른 마음을 품는다,
마음은 조건에 따라 하나의 극단에서
다른 극단으로 옮겨갈 준비를 한다,
지나치게 긍정하는 것도 탓하지 말고,
지나치게 부정하는 것도 탓하지 마라,
마음이란 그런 것이라고 알아차려야
비로소 조절이 된다,
윤정님 댓글
오늘의 명언
인간은 분수와 같다.
분자는 자신의 실제이며 분모는 자신에 대한 평가이다.
분모가 클수록 분자는 작아진다.
- 레프 톨스토이 -
뉴욕에서 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가 있었는데 어쩌다 놓쳐 다시 올 수 없다고
들었는데 그 이후 몇 개 도시를 거쳐 한국으로 옮겨 갔지 싶었으며 벌써 해가
여러 번 바뀌었네요. 저렇게 했어야 했는가 반문도 했지만 오늘날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어 한때 과용을 했어도 국보가 되었으니 후회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투탕카멘(Tutankhamun)
'詩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배 중진 (0) | 2015.09.28 |
---|---|
모기와 파리/배 중진 (0) | 2015.09.28 |
참새와 감/배 중진 (0) | 2015.09.25 |
파리목숨/배 중진 (0) | 2015.09.25 |
정신이 이상한 사람/배 중진 (0) | 2015.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