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

내일은/배 중진

배중진 2012. 3. 1. 07:20

내일은/배 중진

 

빛이 모자란다고 아우성이네요

떠오르는 밝은 태양은 아침부터

불쑥불쑥 정열을 뿜어내면서

주위에 있는 구름부터 녹입니다

 

뒤쫓아 온 작은 가슴의 달님도

적지만 힘을 보태며 하늘을 달리고

서로 이끌리는 흥분된 가슴으로

많은 시간을 달구어 봅니다

 

모두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리고

서러웠던 엄동설한을 떨구면서

희망찬 내일의 풋풋함을 기약하며

부지런히 영양분을 끌어모읍니다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상기된 태양은

내일은 더 잘할 수 있으리라 다짐하고

아쉬웠지만 가슴 부푼 달님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어둠을 헤치지요

 

 

 

 

 

 

 

 

 

 

 

 

 

 

 

 

 

★이슬이★2012.03.01 12:09 

♥♥·´″°³정겨운 이웃님.·´″°³♥♥

┏━★━━♥이슬이 행복한 공간♥━★━┓
★: 3.1 절 을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 바람니다.고귀한 선열들이 넋을
★: 생각하시면서 하루지내소서.
★: 봄 햇살은 매우 따뜻해 졌지만.
★: 아직 아침저녁으론 일교차가 큽니다.
★: 꽃샘추위.참 예쁜 말이면서
★: 심술꾸러기 같네요.
★:
★: 감기 환자도.많다고 하니까.
★: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한 옷 꼭
★: 챙겨서 다니세요. 가정에 행복과
★: 즐거움속에 유의 한 날되시길
★: 기원합니다.♬(^0^)~♪
┗━★━━★━♥이슬이 드림♥━━★━┛
s▷◀s ///!!!
S(*^.^) (^ㅡ^)
★○○━○━○★
즐거운 봄 날되세요
☆━━♡♡━━☆

 

고마우신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청천리 블로그2012.03.02 08:29 

봄새싹같은 희망넘치는 고운 마음의 선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봄의 기운이 온세상에
싱그러움으로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하루 시작 하기로 해요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요
그래도 jj님 건강은 생각하시고요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배려함으로
가족분들의 해 맑은 미소가 있는
향기롭고 넉넉한 하루
아름다운 인연의 끈을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yellowday2012.03.03 05:37 

사진 올리실때 '서명' 클릭 함 해보시죠.
그리고 확인 누르면 사진에 싸인이 됩니다. (ㅎㅎ)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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