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잎새마다/배중진

배중진 2011. 11. 2. 07:13

잎새마다/배중진


잎으로 모습이 보일 때는 청순하기만 했었지
새도 날아와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게야
마음이 비단결 같다는것을 깨닫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았었지
다음에는 사랑한다고 말을 걸어 보려무나...... . 어? 얼굴이 변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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