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어깨동무/배중진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온 녀석들과는 서로 숨길 것도 없이
깨놓고 모든 것을 이야기 했었지
동생과 싸운 일과 혼이 나서 슬펐던 일 등
무슨 일이든 상의하고, 같이 아파했던 친구들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