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배 중진 사나운 매는 배가 몹시 고팠던 모양입니다 낚시꾼의 머리 바로 위 가로등에 앉더군요 살금살금 접근했는데도 눈여겨보지도 않았답니다 그러나 새들은 잠자리에 들었는지 기척이 없고 기러기들만 떼를 지어 날아가더군요 평온한 지역에서 평화를 깨트려야 하는 심정 아무리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남을 두렵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어울려 살아온 지가 하루 이틀이 아니기에 삶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하더군요 자연은 냉정하여 약자는 강자에게 희생을 당하고 환경에 잘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게 되니 아무리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큰소리쳐도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매우 어려워 있다고 낭비하거나 오염시키지 말 것이며 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겨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야 할 듯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