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매화/배 중진

배중진 2015. 3. 15. 21:42

매화/배 중진

 

 

건넛마을 매화는 화사한 꽃을 피웠건만
우리 집 매화는 시큰둥하니 아무런 기척이 없네
남들은 마음을 쉽게 여는데 우리라고 못할 리야 없잖은가?

 

배중진2019.03.18 22:45

설중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에 대하여 찾아본 아침이랍니다.
매실은 아름다운 홍매화에서는 너무 작아 이용하지 않는다고도 누군가 말씀하셨더군요.
홍매화의 사진이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