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제이 배중진
시골에 갔다가
냇가에 앉아 시름을 접고 물장난을 치는데
물끄러미 바라보니 님이 저 편에서 미소를 지을 줄이야
yellowday
Aug 14, 2010 10:51 PM
벌써 행시의 역사가 되어 갑니다..
이제 보니 우연히 제이님 블 생일 바로 뒷날이었네요.
하하 제가 겁없이 설쳤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기도록 ~~~~~~
열심히 공부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중진
Aug 14, 2010 10:58 PM
저는 1년이 되었을때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ㅎㅎ
데이님은 호화찬란한 1주년을 기념하셨으니 출발이
다릅니다. 그런데 사진이 다 도망 갔습니다. 일전에
시인님이 말씀은 하셨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지요.
오늘 시간을 돌려서 그때를 찾아 보았더니 기록이
없었습니다. 컴이 문제를 일으켜 고생도 했고요.
yellowday
Aug 14, 2010 11:36 PM
제 방에도 시인님 이미지는 다 도망 갔습니다.
다른 이미지로 수정해도 되지만 이것 또한 역사이니 전 걍 두었답니다.
1년의 수확은 행시를 좋아하시는 제이님과
장을 펼쳐주신 시인님 덕이라 생각함니다.
어떤 주제를 내어도 스스럼없이 받아 주셨으니 오늘이 있지요.
혼자서는 소리 없는 메아리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행시! 참 좋은것이지요?..
yellowday
Aug 14, 2010 11:43 PM
에구 그러면 제이님은 돌찬치를 하지 않았단 말입니까?
우째 그런일이~~~~~~~그 인기는 다 어데가고요~~~~~~~
하기사 바람님 생일, 바라님 결혼기념일 제이님과 같이 챙기면서
파티 역사가 시작된거 같지요. 제가 알기로는,
기대하세요! 첫돌이야 제가 잘 알지 못하던 때라 그냥 넘어 갔지만
두 돌은 누구보다 멋지게 차려 드릴께요.ㅎㅎ.
배중진
Aug 15, 2010 3:09 AM
임기응변할 수 있기에 시험삼아 해봤답니다. 그리고
생각하면서 배우기도 하니 많은 배움이 있지요. 많이
써보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도를 받는 것도 아니고
장래를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배웠으면 합니다만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지금은 많이 보고 듣고 써보는 것입니다.
배중진
Aug 15, 2010 3:12 AM
돌잔치가 다 뭡니까,ㅎㅎ. 그냥 쉬쉬 넘어 갔지요.
괜찮습니다. 그때가서 생각나면 하지요. 다만 멋지고
알차게 엮어갔으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