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배 중진
오늘 만난 것은
내일 그리움이 되기에
순간을 즐기며
미련을 두지 않으리
어제 만난 것도
지금 생각한들
그 순간 돌이킬 수 없기에
추억으로 간직하듯이
흘러가는 것은 너무나 많고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 짧고
가슴 아픈 것은 너무나 크고
달래려는 것은 너무나 섧다
산자락2013.05.24 15:27
온,산천에 신록은 짙어만 가고 벌써 주말을 맞이하는 오늘,,
만나고.. 스치며..잊혀져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것 같아도,
인연의 자취는 언제나 가슴에 영원히 머물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오솔길2013.05.28 06:01
아름다운 사진을 홀린듯 바라보며 쉬다 갑니다 배중진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詩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의 길목에서/배 중진 (0) | 2013.05.24 |
---|---|
노랑꽃창포/배 중진 (0) | 2013.05.24 |
향기가 없네/배 중진 (0) | 2013.05.23 |
꿈/배 중진 (0) | 2013.05.23 |
호들갑/배 중진 (0) | 2013.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