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제이 배중진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배중진 2022. 11. 5. 02:24

제이 배중진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엘로우데이 작
배중진 2012. 11. 29. 08:29 

제이 배중진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Yellowday

제주도 올레길이 정말 좋다합니다
이정표 없어도 걱정 없구요
배를 타고 가도 좋고 비행기를 타고 가도 좋아요
중문단지도 둘러보고
진달래 철쭉이 만발한 영실에도 올라보구요
님은 피곤하신데 잔칫상 미리 받고 앉아 계세요
의자에 편히 등 기대시고
생복지리에 전복, 해삼 안주삼아
일배일배 부일배로
축하주 한 잔 들고 권주가도 부릅시다
하영옵서예! 제이님 생신상에 모두들 축하주 드시러 제주도로 옵서예! 

초청장은 행시로 대신합니다.

제이 배중진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배중진 2012. 11. 29. 07:57

제이 배중진님의 생신 축/모나리자

제게 둘도 없는 지인이신 님의 좋은 날을
이제야 축하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배밭 갈비라도 함께 하고 싶지만, 타국에 계시니 그러지도 못하고
중요한 건, 마음이 아닐까 싶어 축하를 드립니다
진주처럼 영롱한 이슬이 맺힌 장미 보이시죠?
님에게 보내 드리는 축하의 향기로 받아 주세요
의미 있고 행복하신 날로 가꿔지시고요

생일이신 오늘,
신명나는 일들만 있으시라고 파이팅도 보내 드립니다

축복 가득한 나날들 되세요 제이님. 

제이 배중진 생신 축/배 중진 

제가 졸려서 막 들어가려고 하다가
이렇게 그냥 들어가면 안되지 하면서 들렸지요
배꽃도 화려하고 장미도 자연산은 아니지만
중요한 잔치상엔 빠지면 안되니 멋집니다
진짜 필요한 것은 시꽃마을 님들의 마음씨이지요
생각같아서는 크게 잔치를 베풀고 모셔야 되는데
신천지도 구경도 할겸 말입니다
축하말씀에 눈물나게 감사드리면서 저는 꿈나라에서 뵙겠습니다 

제이 배중진 생신 축/하얀백지 

제게도
이젠 친구가 생겼어요
배낭을 함께 메고 훌쩍 떠나고 싶은
중아프리카를 넘어서
진정 친구라는 이름으로
생각만해도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신세대에 살아가는
축구경기도 함께 볼 수 있는........!!! 

제이배중진님 생신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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