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산들 잘록한 허리를 돌리며
난폭한 비 구름을 유혹하네
운우지 정에 대해 찾아 보았네요. ㅎ
그랬더니 뭐라고 하던가요?
답이 재미있을것 같은데..
뭐, 어쩌구....저쩌구......그랬어요.ㅋㅋㅎㅎ
충성! 오빠의 첫 여름/배 중진
덥다고 말 한 마디 했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혼났어!
군인의 사막훈련이라고 기록이 되어있군요.
여름에 군대에 가서 어머님이 걱정을 많이하셨고 그것도 모르고 동생이 좀 덥다고
푸념했다가 된통 혼이 났던 모양입니다. 어머니는 제 생각에 양지쪽에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고통을 같이 나누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엠피 a/s 해, 말아..... 문자 날렸다가
고함소리에 놀란 귀청 드디어 발목 잡혔네..!
맑음이 방금 아이한테 .....ㅎㅎ
a/s 서비스 받으세요,ㅎㅎ
조금전에 수리비 27,500 송금했다오. 밉다하니 업제요.ㅎ
이곳 저곳에 뜯깁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젠 껍데기만 남을 날이 자꾸만 다가옴을 느낍니다..ㅋㅎㅋㅎ
가을이 다가오니 잘 써먹겠는데요,ㅎㅎ.
고락산성
Aug 3, 2009 9:56 AM
사막에서의 훈련은 엄청 힘들것 같아요.
건강에는 더욱 좋지 않고....
저런 복장으로 이 계절에 우리나라에서 있다면 아마도 졸도 할 것인대..ㅎㅎㅎ
폭풍과 적과 싸우는 그들이 안쓰러워요. 남의 나라에 가서 평화를 위해서...
Lina
Aug 4, 2009 10:42 AM
처음엔 JJ님인줄 알고 엄청 놀랬는데...
정말 안쓰럽지요.
적이 누군지 정확하게 알기나 할까? 저런 상황에서.....
그리고 무엇을 위한 평화인지 혼동이 되기도 합니다.
JJ님 안녕?
모든것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지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시죠?
감기에 조심하여야 될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습니다.
삶이란/배 중진
Aug 24, 2009 3:04 PM
앞에서는 친구라고 하더니만
돌아서니 처음보듯 하는구나
이렇게 써 놓고도 언제 어떤 것을 보고 영향을 받았는지 벌써 까마득합니다. 있을때는 잘 하는데..
떠나면 이렇게 서운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가 봅니다.
Aug 24, 2009 7:46 PM
일요일에 행사가 많아 월요일 아침에 글 올리는 것...
쉬는 날로 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마지막 더위와 8월의 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더위가 좀 수그러 들었으면 하지요. 뭔가 변화가 있다 싶었지요.
나 아무것도 모른채 울면서울면서 이세상에 태어났네
엄마와아빠에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났네
나 아무것도 모른채 즐겁게즐겁게 어린시절 지나갔네
어릴때 그시절 잊을 수 없어 내몸속에 남아있네
아~ 인생 물 같이 흐르는건가
아~ 인생 꽃 같이 지는건가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나 아무것도 모른채 무지개 꿈속에 첫사랑이 지나갔네
그사랑 그추억 잊을 수 없어 내 눈속에 남아있네
나 아무것도 모른 채 세월 흘려서 구름같이 지나갔네
지나온 내 삶이 주마등 같이 영원속에 남아있네
아~인생 해 같이 떠오른 건가
아~인생 달 같이 지는 건가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아~인생 물같이 흐르는건가
아~인생 꽃 같이 지는 건가.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일기장의 제목만 보고 오늘 들어본 노래가사말을 옮겨봅니다.
임지훈의 [인생]이랍니다.
두줄의 일기글 처럼 종종 누구나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밤이 깊어갑니다.
내일 다시 놀러올게요. 즐거운 마음으로 일이 있음에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하루 잘 보내어요.
선선한 날씨로 아침을 시작했고 뭔가를 해야하는데 마음만 앞서 갑니다. 차분히
나아갈 길을 생각하고 선택을 합니다. 신중한 결정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갔던 길이
쉬워 보이지만, 평탄한듯 하지만 정도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소수의 사람들이 선택했고 어려워 보이지만 그 길이 내가 나아갈 길인지도
모릅니다. 목적지에 다다라서 전화를 해 확인할 수도 없는 미지의 두 길이
이곳으로 연결되어 있는듯 하지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리곤 최선을 다 합니다.
그게 아마 힘들은 우리의 삶인듯 하지요. 자 ! 선택은?
저 탑이 무슨 뜻인줄 아세요? 9/11/2001 이곳 지방 소속의 사람들을 기리는
기념물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이곳에서 출,퇴근 했던 사람들이지요.
일본사람들이 많은것이 금융계에 속하는 인재들이 일본을 떠나 이곳에서 억울하게
생을마친 그야말로 엘리트들이지요. 나중에 한 사람이 빠져 옆에 표기했더군요.
이곳에 희노애락을 나름껏 담았습니다. 천둥번개에 물난리, 나무의 꺼꾸러짐, 건설,
테러의 희생자, 한없이 님을 그리는 꽃, 평화와 그리움, 결혼과 새 인생, 행복의
상징 보금자리등이 있습니다. 다들 맞이하는 것이지요. 물론 길고 짧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즈음에 서 있을까요?
맑음이는 마음으로 사진을 짚어봅니다. 짧은 두줄의 시에 여러 의미를
담은 사진을 배경이 있었는줄을 미처 몰랐네요. 댓글의 설명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배중진
Aug 26, 2009 2:10 AM
저는 이제 알았네요. 쓰신 글인줄 알았는데..
유행가 입니까?
Aug 26, 2009 2:20 AM
ㅎㅎ 임지훈이가 부르는 [인생]이랍니다. ㅎㅎㅎ
맑음이 오늘 외출해서 볼일 볼일들이 좀 있어......이따 다시 놀려올게요.
재미있는 일 많이 만들어 오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