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인면수심/배 중진

배중진 2019. 1. 8. 03:56

인면수심/배 중진

 

한순간의 뜻하지 않은 실수로

오랫동안 불행한 신세로 전락한 아름다운 여인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의식불명이 된 지 이미 오래되었고

의지의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어

식물인간이라고 불리는데

 

그런 그녀에게

산 사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짓거리를 한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 있을 줄이야

 

말도 못 하고 

항상 누워있다고

 

성적으로 학대하여

임신을 시켰으며

기적같이 그런 몸에서

신기한 생명이 꼼지락거리며 홀로 탄생한 것이다

 

신의 가호였던가

할 말 잊은 그녀에게

새 생명을 하사한 것일까

 

숭고한 생명체가 탄생한 것은 분명 축복할 일인데

화가 치미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는 긴긴밤이다

 

 

 

 

 

 

 

 

 

 

 

 

 

 

 

 

 

 

 

 

 

 

 

 

 

 

 

 

 

 

 

 

 

 

 

 

 

 

 

★이슬이★2019.01.08 12:29 

`” °•✿ ✿•°*”` ★정겨운 이웃님★`” °•✿ ✿•°*”`

안녕하세요..♬(^0^)~♪

새해에는 항상 행복한 일들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늘 연락주시고 올
한해에도 만사형통하시고, 가내에 화평과 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바라오며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가슴가득 새희망을품고 희망을향해거침없이
달려가는보람있는한해만드시길바랍니다

 

아리랑2019.01.08 18:48 

세찬 바람에 미세먼지 저멀리가고...
친구님 차가워진 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운손길 고운마음으로 올려주신 작품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커피 대신 쌍화차를 들곤 했는데 미국에서 살다 보니 커피가
가까이에 있어 매일 한두 잔씩 하게 되더군요. 한국에선 멋과 낭만을
커피 향과 잔에서 찾는데 이곳에서는 잠에서 깨어나기를 원하며
들이키기도 합니다. 조반에 곁들이는 음식물 중에 하나라서 고급
음식점이나 분위기가 있는 곳을 제외하곤 한국 같은 정서가 나지 않고
중독에 가까워 끊으면 이상하다는 사람도 있답니다. 밤늦게 마시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와어머니2019.01.09 00:09 

오늘 하루를 감사 드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큰 사랑이며 덕임을 감사드리는
이시간이기에 님과 함께 이기쁨을 나눔니다.

 

★이슬이★2019.01.09 11:57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안녕하세요..♬(^0^)~♪.

인생에 즐거운 인연의 끈을 맺는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올 한해 저에겐 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관계 더욱 돈독해지는
한 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인2019.01.09 16:13 

새해가 된지 10일이 되어갑니다.
한국은 적지않은 여러움이 예상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항상 행복한 일들만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롭고 힘찬 기운도 많이 받으시고
일년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딱 한 번 했는데 재수 없어서 임신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놈이 하니 저놈도 했을 테고 그렇게 재미있게 시시덕거리다가 임신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저 여자는 말을 할 수는 없어도 분명 의사표시는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매일 그렇게 당하여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었을
테고 아비규환 속이었을 것이다. 짐승만도 못한 직원들.

 

아마도 저놈 혼자 짓은 아닐 거다. 재수 없이 걸렸을 뿐이다. 이놈이 건드리고 저놈도
시시덕거렸을 것이 뻔하다. 그 방에 들어갔던 기록을 다 파헤쳐보아야 한다.
아무 저항도 못 하고 그 아픔을 다 견뎠을 불쌍한 여자. 얼마나 괴로웠을까.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 너무나 많다. 무서운 세상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장기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남자 간호조무사가 체포됐다고 AP·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닉스 경찰국 제리 윌리엄스 국장은 "간호조무사 면허가 있는 36세 남성 네이선 서덜랜드를 성폭행 및
취약 성인 학대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3살 때 뇌 병변을 앓아 애리조나주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에서 장기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9세 여성이 서덜랜드에게서 성폭행당한 뒤 지난달 29일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지역사회가 아이를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병원 의료진이 피해 여성의 임신 상태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의 한 의사는 이번 사건으로 사직했으며, 다른 한 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서덜랜드는 수정헌법 5조의 불리한 진술 거부 조항을 들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 경찰국은 "이번 사건은 최근 30년래 보고된 적이 없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지역매체 등에서 보도가 나간 직후 피해 여성의 부모는 성명을 통해 "우리 딸은 코마(혼수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인지 능력이 없지만 소리에 반응하고 외부 자극에 몸을 뒤척일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한국에서 저런 일이 벌어졌다면 신문 지상에 A씨와 B양으로 이름이 나왔을 테고
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은 얼굴을 가려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게 처리했을 것이다.
보호할 것이 따로 있지 않은지. 기사를 읽었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 없으며 무책임하게 A와 B만 존재하는 나라.

 

기사의 내용이 항상 차이가 나는 것은 무슨 뜻일까. 어떤 사람은 물에 빠져
혼수상태라 했고 여기서는 또 저렇게 처리하고. 나이도 다르고 병원에
얼마나 체류했는지도 다 다르니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하는지.
그야말로 엉거주춤 이다.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과 교제하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의 기분과
행동은 우리의 기분과 행동에 전염성이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의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보고
자기 비판보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스스로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세상엔 당신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사람은 자신이 작정한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자신의 태도가 주위 여견보다
훨씬 중요하다.

모든일에 머리를 쓰라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작은 일에도
머리를 써서 향상시킬 방법을 찾는다.

어린 아이를들처럼 하루를 시작하라
어린 아이들은 매일매일 자기에게
좋은 날이 될 거라는 새로운 기대속에서
새 날을 시작한다.

당신을 구속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생각이다

인식전환을 통하여 행동의 변화와
운명을 변화를 꾀하자>>>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불변의흙-..

 

좋은 아침! 인간 백정이라 불리는 1953년 뇌출혈로 죽었지만, 히틀러와 더불어
지독한 독재자 스탈린은 청년 시절 그는 열심히 사회주의 운동을 하여 레닌으로
부터 신임을 받아 1922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올라 레닌이 죽은 후

스탈린은 최고의 권력 자리에 올라 ‘스탈린 헌법’이라는 헌법을 만들어 자기를
반대하는 수많은 정치인과 수백만 명을 고향에서 강제로 이사하게 하였으며
일제강점기 러시아에 건너가 살고 있던 한국 동포(고려인)도 정든 고향을
떠나게 하여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독재자로 불리는 것은 당연한 일…

김정은도 지금 독재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모양인데 북·중 회담, 북·미 회담,
남·북 회담 등을 통해 완전한 핵폐기로 북한 주민들을 위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여
독재자 스탈린처럼 되지 말고 남북통일에 매진하였으면…
블벗님 언제나 행복 가득, 미소 가득한 날 되소서…♥석암 조헌섭♥

 

Cactus。

◀▽나무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생명수처럼
살아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면,
고된 삶을 이끌어가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안식을 주는 향기를 뿜어내는 일입니다.
자신의 가슴 속에 사는 원초적인 본능을 끌어내어
우울할 땐 위로가 되는 말,
상처입는 마음을 보듬어 주는것,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법칙입니다.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쫓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천년수

# 오늘의 명언
듣기 싫을 때 진정으로 충고해주는 사람을
친구로 가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 몽테뉴 –

 

# 오늘의 명언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본성을 판단할 수 있다.
– 임마누엘 칸트 –

 

윤정
오늘의 명언
죄는 취소될 수 없다. 다만 용서될 뿐이다.
– 스트라빈스키 –

 

덕전(德田)

나무는 뿌리로 돌아가기에
이른 뒤에야 꽃과 가지와 잎이
헛된 영화임을 알게 되고,

사람은 관뚜껑을 덮을 때에
이른 뒤에야 자손과 재물이
무익한 것임을 알게 되리라.

 

하늘 산소

처음부터 완벽한 글은 없습니다.
아주 잘 쓰겠다 하면 첫 줄부터 막힙니다.
공명심, 우월감, 힘이 들어가면 다음 글도 막힙니다.
최고의 글, 최고의 책, 그런 헛힘을 빼야 합니다.
연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쓸 요량으로
일단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쓰는 것입니다.

 

* 세월이 가는 소리 *

싱싱한 고래 한마리 같던 청춘이
잠시였다는걸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서른 지나 마흔 쉰살까지
가는 여정이 무척 길줄 알았지만
그저 찰나일 뿐이 라는게 살아본 사람들의 얘기다

정말 쉰살이 되면 아무것도
잡을것 없어 생이 가벼워 질까
사랑에 못박히는것 조차 바람결에 맡길수 있을까
쉰살이 넘은 어느 작가가 그랬다

마치 기차레일이 덜컹 거리고 흘러가듯이
세월이 가는소리가 들린다고
요즘 문득 깨어난 새벽
나에게 세월가는 소리가 들린다

기적 소리를 내면서 멀어저 가는 기차처럼
설핏 잠든 밤에도 세월이 마구 흘러간다
사람들이 청승맞게 꿇어 앉아 기도하는
마음을 알겠다>>>

오늘도 밝고 맑은 미소가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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