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어버이 날/배중진

배중진 2012. 11. 21. 01:38

어버이 날/옐로우데이
어중간한 나이에
버려두고 하늘 가신 천안함 희생자들!
이리도 애닳픈 통곡속에 님들을 보내는 가족들의 울부짖음
날 가고 달이 가도 이 슴픔 어찌 하리오.

어버이 날/엘로우데이
어리고 약한 자식
버젓하게 키워 주신
이 은혜 이 고마움!
날이 바뀐들 잊으리까



어버이 날/시냇물

어머니, 아버지!
버거운 짐 모두 내려 두시고 편안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어버이날이 다가 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건 궂은 날이건 곁에 계신 듯 늘 생각나는

어버이 날/배중진

어찌 그 은혜를 한시라도 잊을 수가 있나요
버릇없이 커가고 있을 때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이렇게 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날마다 한국의 고향 하늘을 우러러 봅니다

 

배중진2012.11.21 01:53

5/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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