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아름다운 세상/배 중진

배중진 2012. 11. 6. 08:42

아름다운 세상/배 중진

꽃들은 피어야 할 이유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것조차 느끼질 못하누나
언젠가 해지기 전에 일부라도 알고파라



아름다운 세상/배 중진


그리움 가득하여 어느새 눈물짓네
눈물을 보노라니 인생이 무상쿠나
진주의 아름다움엔 아픈 마음 숨었네

 

배중진2012.11.06 08:43

무상구나
무상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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