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탄자 서재에 있는 양탄자가 살 때부터 맘에 들지 않았지만 산 사람을 생각해서 딱 한 마디 내 맘에 드는 것은 아니고 좀 거무튀튀하다고 했더니 그게 마음에 걸렸는가 보다. 밖에 나가서 몇 시간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았더니 그사이에 백화점으로 쪼르르 달려가 밝은색으로 주문을 해서 어제 .. 뉴욕 주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