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양반이/배 중진 저 양반이/배 중진 성스러운 어머니날에 대주교님께서 어머니 되시는 분들만 일어서시라고 하신 후 축복기도를 하시는데 평소에 귀가 어두워 큰소리를 툭툭 던지시는 자상하신 부제(deacon) 님이 부인 따라 같이 일어나신다 사모님께서 옆구리를 쿡 찔러도 눈치를 채지 못하고 폭소는 아.. 詩 2018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