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의 아침/배 중진 우리는 지친 몸을 잠을 통해서 깨끗하게 풀었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는 천둥소리를 내면서 지축을 끊임없이 진동시키며 그렇게도 쏟아졌건만 지치지도 않는지 잠을 청하지도 않고 새벽이 되었는데도 씩씩거리며 분을 삭이지 못했지 싶더군요 우리는 하루를 힘차게 여행하려고 나갔고 나이아가라 물줄기는 아침에 다소곳한듯하지만 영겁을 흘러왔듯 거칠 것이 없는 하루를 또 보내겠지요 풀지 못할 일을 풀어보려는 듯 한국인2017.06.07 15:19 조금이라도 숨통을 틔워주는 단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좀 좍좍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 며칠 후에 비가 또 온다니 기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꼭 가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