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야/배 중진 누나야/배 중진 누나야! 나, 무거워? 아니..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아빠 마중 간다. 아빠가 사탕 사 올까? 글쎄.. 나, 사탕 먹고 싶은데.. 우리 누나는 단발머리였지요 항상 까칠한 그곳만 바라보였고 옹달샘이 보이고 앵두나무 하나 샘 옆에 있었는 듯 그게 생각나는 것 다입니다 저 멀.. 詩 2010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