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배 중진 월드컵 축구/배 중진 눈을 감고 새김질을 하면서도 누런 소는 자꾸 꼬리를 휘젓는다 멀리에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은 티브이를 바짝 당겨놓고 시청하면서 좋아서인지 자꾸 손뼉을 쳐 심심하지는 않겠다 여겼더니 마냥 좋아서 치는 것이 아니었고 아무것.. 詩 2018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