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배 중진 창밖으로 시원하게 한 마리의 작은 새가 훨훨 깃을 치며 공중을 떠다닌다 대수롭지 않은 작은 동작이지만 우리 인간의 꿈은 날고 싶다는 것으로 가득 찼고 현재 수십억이 살고 있으며 이미 수백억이 사라졌지만 날개를 단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 작은 새를 깔보지 말라 구름 타고 내려오는 천사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니라 바다 깊은 곳을 마음대로 헤엄치는 물고기를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지느러미를 탐내는 사람도 없느니라 저 하늘에 희망이 저 하늘에 평화가 저 하늘에 영광이 있길 Our Lady of Mount Carmel 김영래2016.01.30 00:41 반갑습니다 잘 게시지요 따뜻하고 포근한 휴식 취하시며 즐거운 주말되시며 가시는 발길마다 사람 향기난는 보람찬 자리되세요 감사하는 마음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