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사랑/배중진

배중진 2011. 3. 31. 04:55

사랑/배중진

 

가까이서 서로를 지켜보고
서로 부둥켜 앉고 어루 만지며
깊숙히 알아가는 너와 나

 

사랑

 

어느 장소에서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모든것을 속삭이며
웃음짓는 사이

 

사랑

 

탐스런 장미꽃을 가슴에
꼭 부둥켜 앉고 지나가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남긴
유혹의 냄새를 느끼는것

 

사랑

고개를 숙이고
바닷가를 걷고 거닐면서
옆구리가 허전함을 느끼는것

 

배중진2011.03.31 05:05

고개를 숙이고
바닷가를 걷고 거닐면서
옆구리가 허전함을 느끼는것

 

yellowday2011.03.31 19:29 

사랑:
상대방의 좋은점만 보이며 좋은점만 생각 하는것

'시조와 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배중진  (0) 2011.03.31
시꽃마을 모나리자/배중진  (0) 2011.03.31
하나님/배중진  (0) 2011.03.31
기축년. 경인년/배중진  (0) 2011.03.31
사랑해요/배중진  (0)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