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상수리/배중진

배중진 2011. 3. 31. 04:46

상수리/배중진

상만 해도 좋았던 방과후의 산행길에
도 없이 달려 우리를 부르고 있는 떡갈나무들
장님도 구수한 웃음으로 함께 떡메를 내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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