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보러 이곳을 지나다니다가 저녁을 먹곤 했던 지역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폭포가 있었고 주차비를 받고
있었지만, 늦게 가면 그냥 들어가게 한다. 공원치고는 작다 느끼지만, 저 위쪽까지 연결하면 산책 겸 등산하는데
아주 적격이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지역이다. 그런데 경계하지 않고 깔보고 덤볐다가 넘어졌다. 미끄러졌다.
금방 털고 일어났지만, 세상일 경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기도 했고 그때만 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아 마음 편하게 다녔던 아름다운 순간이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길도 잃었다. 뱅뱅 돌다가 엉뚱한 주택가의
마당으로 떨어졌다. 그리곤 약간 무리해서 숲을 헤집고 도로 쪽으로 나왔다. 처음 가보는 지역이었다. 보통 길이
나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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