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무기

배중진 2022. 6. 4. 07:44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무기
 
1967년 '6일 전쟁'의 승리를 이끈
전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모세 다얀 Moshe Dayan에 따르면
"골리앗과 싸운 다윗은 열세가 아니라(반대로) 우세한
무기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의 위대함은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싸우겠다고 나간 것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나약한 사람이 장점을 파악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무기 활용법을
잘 아는 데 있었다."


- 말콤 글래드웰의《다윗과 골리앗》중에서 -


* 그렇습니다.
살면서 쉬운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버린 적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요.
어차피 안 된다고, 해봐야 뻔하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또 하루를
살아내는 우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합니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골리앗보다 더 무서운
자기 자신이라는 적과 싸우고 있으니까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문현우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선비2022.06.04 09:05 

고은글 즐감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허당2022.06.04 10:02 

배중진님. 즐거운 주말 보내 십시요~!
감사히 보며 하트 올립니다~^^*

 

천사의 기쁨2022.06.04 12:03 

사랑하는 고은님!
오전일상 잘 보내셨는지요 유월
을맞아 첫주말과 현충일이 끼인
삼일간의 연휴가 시작이 되었네
요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이어

받고 보훈의 정신만은 우리잊지
말아야 합니다 현충일엔 그날하
루만 이라도 구국선열들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되시길 바랍니다

어느날 하늘이 내게주신 축복이
자 아름다운선물인 고은님과 매
일 함께할수 있어 가난하지않은
마음 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그대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같은 고은님과의 이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수 없습
니다 그저이만큼의 거리에서 서
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말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같은 좋은만남이고 싶
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한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도 멋진포스팅 담아갑니다.~^♡^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6월 3일(AP)-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방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 친러시아파 무장조직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여전히 우크라이나 지배하에 있는 루한식 주의 요충지 세베로드네츠크는 러시아군이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돈바스 지방의 또 다른 도네츠크 주에서는 현지 우크라이나군 포병대 대장이 서방으로부터 공여받은 박격포탄을 AP통신 취재반에 보여줬지만 러시아군에 반격하기에는 절대량이 부족하다고 지적.그는 "이 양으로는 2~3시간 만에 다 쏴버릴 것"이라며 더 많은 양의 박격포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탈리아제 NATO 표준 120mm 박격포탄은 유럽과 NATO 회원국들이 제공하고 있지만 그중에는 옛 소련권 국가에서 보내오는 소련제 포탄도 있다고 한다.우크라이나군이 전선에 배치하고 있는 박격포도 소련제여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공 개시 100일.동부전선에서 지지부진한 러시아군을 국경지대까지 되돌리기 위해 우크라이나에는 서방으로부터 공여받는 무기와 무기가 필수불가결해지고 있다. [비밀댓글]

 

하늘우체부2022.06.04 19:25 

포스팅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BF)

 

하나님의예쁜딸2022.06.06 15:20 

사랑하는 불 벗님!
평안하신지요?
나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좀 길어요 그래도 꼭 읽어보시고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말이 길면 아는체가 되고
공자 왈 맹자 왈이 됩니다 라고,
우주 왈 고주 왈도 되고 치사꼴꼴 이라고 까지~~~~
복사글을 아주 싫어하시는 불로그님들의 의견이십니다.
불로그의 개념을 염두에 두면 맞는 말씀이지만 ~~~~
고로.
디테일 하게 댓글을 올려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러지 못함을 우린 피차 헤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문자 수가 많다고 단 돈 십원도 안 들어 오는데,
취미로 하기에 한 번 마실 길에 나서면 네 다섯 시간은
족히 소요된답니다.
둥글게 둥글게 생각하시고 삭제나 차단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신 방문하신 불로그에 작품이 살아 있고 감동이라면 품평으로 느낌을 말씀해 주심이 ~~~
제 말씀에 오해 마시고 우린 불로그라는 한 공동체의 일원이라 여기며 피차 서로 사랑해요.
짧은 나그네 인생 여정 길,내 잣대에 맞지 않아도 서로 사랑해요.
피차 귀하 여기며...

가내의 평강을 빕니다.
사각안의 인연에 깊이 감사 드리구요.

늘샘 초희드림

 

제가 항상 그리워하는 순간은 처음 태어나 반갑게
맞이해주신 우리 가족이 전부 해맑은 모습이었을 때입니다.
우여곡절을 겪고 제가 성장하고 맞이하는 고비마다 힘들게
넘어서면서도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었기에 사랑이란 단어는
몰랐지만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를 무척이나 사랑해주신
증조할머니께서 88세로 떠나시면서 슬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인생이 엮이는 것을 알았답니다. 순서대로
떠나시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항상 불안한 심정이었고 불행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는 것도 알아 몸조심하고 행동거지를 조심했지요.
불행하게도 제가 막는다고 되는 것이 전혀 아니었고 세상은 또 그렇게
돌아가고 있더군요. 세월이 흘러 모든 분이 다 떠나셨고 우리 세대만
남았답니다. 옛날을 그리워해도 소용없고 행복한 추억으로만 남습니다.
오늘도 저는 어디론가를 향해 걷고 있고 언젠가는 잊히는 사람이 되겠지요.
남들과 똑같이. 슬픈 현상이지만, 오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기에 감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초희님의 믿음이 워낙
강하셔 좋은 일만 있으실 줄을 믿습니다.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가의 공책  (0) 2022.06.07
딸들아, 높이 날아라!  (0) 2022.06.06
일을 '놀이'처럼  (0) 2022.06.03
뇌를 바꾸고 싶다면  (0) 2022.06.02
나무 명상  (0)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