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배중진 2022. 5. 5. 12:12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떠돌이, 뜨내기, 부랑자,
정착하지 못하는 자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세 번째
밀레니엄에 들어선 지금, 그들은 전통적인 형태의
주택과 아파트를 포기하고 '바퀴 달린 부동산'이라고도
일컫는, 밴과 스쿨버스, 캠핑용 픽업트럭, 여행용
트레일러, 그리고 낡은 세단에 들어가 산다.
그들은 중산층으로서 직면하던 선택들,
선택 불가능한 그 선택들로부터
차를 타고 달아나는 중이다.


- 제시카 브루더의《노마드랜드》중에서 -


* 삶의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개념의 생활 방식이 속속 등장합니다.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제2, 제3의 코로나 위협도 있고, 기술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도
코앞에 와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공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적응은 그다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어린이날 -
사랑하는 이 나라 어린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더불어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초록과 햇살이
기분 좋게 감싸주는 5월입니다.
이달의 추천도서로 마음의 양식도
가득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은퇴의 종말,
노년의 노동자들의 삶을 통해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 <노마드랜드>,
스웨덴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현자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통찰을 담은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슬픔을 통과하는
각자의 방식을 통해 더 깊은 사랑을 알게 하는
<동물은 어떻게 슬퍼하는가>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노마드랜드》 제시카 브루더, 서제인
2.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박미경
3. 《동물은 어떻게 슬퍼하는가》 바버라 J. 킹, 정아영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천사의 기쁨2022.05.05 16:43 

사랑하는 고은님!
오전일상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은 절기상 여름문턱에 들어선다
는 입하입니다 꽃들이 곳곳에서
향연을 벌리고 신록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오월오일 어린이날 백
주년이네요 어린이는 나라의 보
배입니다 잘자랄수 있도록 부모
님들이 잘보듬어 주어야 하겠습

니다 전국에 어린이들에게 축하
와축복를 하면서 가정의달 사랑
하는가족과 특별한 여유를 즐기
는 목요일오후 되십시오 우리미

래의상징인 어린이날 입니다 방
정환 선생님과 유학생 색동회가
주축으로 어린이 날 정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올 바르고 슬기롭게

자라도록 돕고 어린이에 대한애
호사상을 양양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
고 행복한밤시간 되세요 오늘도
멋진포스팅 담아갑니다.~^♡^ 공1감

 

기온 상으로는 적당한 날씨라 생각했는데
찬 바람이 쌩쌩 불어 춥다는 느낌이지만
아마도 멋지고도 좋은 5/5일이 될 듯합니다.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은 세계 모든 나라가
동일하지 싶기도 합니다. 씩씩하고도 평화롭게
잘 자라기만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송2022.05.06 00:56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고
마음이래요....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행운이 따르는
좋은 하루 되세요.

 

昔暗 조헌섭2022.05.06 08:14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공휴일 잘 보내셨지요.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역지사지의 생각은 하지 않고아전인수식 행태가 가관이네요.
정치 분야는 붕당 정치에 해당할 정도로 패거리 형태를 보이며, 자기편이 아니면
정책이고 이론이고 무시하고 당동벌이(黨同伐異) 형태를 벌이고 있는데,

저명인사 장관 후보자 자녀 부모찬스 병역기피, 뇌물수수, 탈세, 부동산 투기 등이
오래된 병폐로 남아 청렴결백한 자는 고위공직자가 될 수 없으니 뭘 보고 배울까?
정조 대왕 당시 흉년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던 제주도 사람들을 위해 전 재산으로
쌀을 사 분배한 거상 김만덕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장관 후보자는 없을까?

고위 공직자는 청렴결백 사회 모범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부모는 부모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살맛 나는 세상이 되겠지요?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이 말은 숱하게 들어왔지요.
모든 사람이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석암曺憲燮♥

 

계백2022.05.06 10:33 

재능 있고 똑똑한 사람은 부러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으로 은근히 인간적으로
곁에 두고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재능 있고 머리 좋고 거기다 인간미까지
두루 갖춘 사람이라면 더 좋은 조건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완벽할 수만은 없는 일 그렇더라도 인간미 풍기는
여백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별아2022.05.06 12:13 

안녕하세요? 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꽃 한 송이의 몸짓,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모든 만남이 새로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옷을 벗은 것은 덥다는 느낌이 들어서였는데
걷다 보니 나 자신이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점심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픈 것은 사실이지만
가벼운 차림으로 걷는 것이 마냥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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