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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소재[편집]
전국 각 지역에서 내려오는 전설이나 이야기들을 드라마화한 것이다. 사실 후속 시리즈에서 강조한 것 때문에 귀신드라마나 호러드라마 시리즈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세암 에피소드가 있는 등 틀린 이야기. 근본적으로 장르에 상관 없는 시대극 또는 설화를 소재로 한 사극이라고 보면 된다. 심의를 조금 넘는 이야기들은 납량특선으로 몰지만 기본적으로 여름이 아니라도 귀신이 나올 때도 있고 귀신이 나와도 그냥 안 무섭고 생활 장르일 경우도 있다. 애시당초 오리지널판(1977~1989)은 계절을 불문하고 비정기적으로 방영됐다. 첫 화인 《마니산 효녀》편부터가 가을철인 10월에 방영됐고, 위의 《느티고개》편처럼 아예 한겨울(12월~2월)에 설날 특집으로 방영된 에피소드도 많았다.
연려실기술이나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삼강행실도에서 따오는 경우도 많은데 대부분 그냥 이야기 소개가 아니라 좀 각색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고려사 열전에 전하는 호랑이에게 먹힌 부친의 유골을 호랑이 뱃속에서 꺼내온 효자 최누백의 이야기는 호산(虎山)이란 제목으로 호환 관련 요괴담으로 각색되었다.[1] 영조 연간에 혼인빙자 간음 관련 살인 사건의 경우 실제로는 재판으로 억울함을 밝혔는데 극화에서는 로케트 손이 나가는 귀신이 돼서 가끔 덤블링도 한다. 아예 작가 창작 오리지널 에피소드들도 있었다고.
때에 따라서는 '웃지 않는 세 정승' 편처럼 호러 옴니버스물로 나가든가 다른 이야기에 다른 전설을 넣기도 했다. 고려를 농락하는 중국 사신과의 대결 이야기인데(결론은 고려를 살린 건 하늘에서 보낸 용사들 때문이었다.) 중간에 창천항로에도 나온 떡 가지고 노는 개그를 넣는다든가. 그외에도 절에 있는 금불상을 훔치러 거짓으로 스님 행세를 한 도적이 나중에 자신의 죄업을 참회하고 진짜 스님이 되었다는 나름대로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다.
가장 인지도가 높은 귀신인 구미호 에피소드는 매시즌마다 나온다. 문서 참고.
연려실기술이나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삼강행실도에서 따오는 경우도 많은데 대부분 그냥 이야기 소개가 아니라 좀 각색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고려사 열전에 전하는 호랑이에게 먹힌 부친의 유골을 호랑이 뱃속에서 꺼내온 효자 최누백의 이야기는 호산(虎山)이란 제목으로 호환 관련 요괴담으로 각색되었다.[1] 영조 연간에 혼인빙자 간음 관련 살인 사건의 경우 실제로는 재판으로 억울함을 밝혔는데 극화에서는 로케트 손이 나가는 귀신이 돼서 가끔 덤블링도 한다. 아예 작가 창작 오리지널 에피소드들도 있었다고.
때에 따라서는 '웃지 않는 세 정승' 편처럼 호러 옴니버스물로 나가든가 다른 이야기에 다른 전설을 넣기도 했다. 고려를 농락하는 중국 사신과의 대결 이야기인데(결론은 고려를 살린 건 하늘에서 보낸 용사들 때문이었다.) 중간에 창천항로에도 나온 떡 가지고 노는 개그를 넣는다든가. 그외에도 절에 있는 금불상을 훔치러 거짓으로 스님 행세를 한 도적이 나중에 자신의 죄업을 참회하고 진짜 스님이 되었다는 나름대로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다.
가장 인지도가 높은 귀신인 구미호 에피소드는 매시즌마다 나온다. 문서 참고.
3. 인기[편집]
1977년 "마니산 효녀" 편으로 첫 방영이 시작된 이래 1989년 578회 "왜장녀" 편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12년간 방영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전설의 고향을 보기 위해 아버지들은 퇴근을 서둘렀고, 아이들은 공포스런 귀신들의 모습을 본 탓에 잠을 못 잤고 이불 속에서 떨어야 했다. 그래도 어떻게 생긴 귀신인가는 궁금했기에 눈을 가리거나 감은 후에도 한쪽만 살짝 내놓고 봤던 적도 많다. 게다가 이 당시에는 화장실이 바깥에 있던 집이 다수여서 아이들이 아빠들더러 화장실에 같이 가자고 하던 일이 많았다.
이걸 이용해서 자녀들에게 장난을 쳤던(?) 아버지들도 꽤 있었는데 자기 자녀들이 무섭다며 눈을 감고 있거나 가리고 있으면서 "아빠, 귀신 나왔어? 지나갔어?"라고 물으면 "응, 다 지나갔어."라고 대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눈을 떴다가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과 마주하고 울음을 터뜨렸던 일도 있었다이때 옆에서 엄마가 " 아 왜 애를 울려요, 울리기를??"하고 타박을 주거나 '잘논다'라며 눈을 흘기는 것은 덤
전설의 고향은 끝나면 끝에 나레이션으로 지역적인 근거와 이야기의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1978년부터 대부분의 나레이션은 성우 김용식이 담당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를 뜻하는 것입니다"는 유행어급으로 유명했다.
이걸 이용해서 자녀들에게 장난을 쳤던(?) 아버지들도 꽤 있었는데 자기 자녀들이 무섭다며 눈을 감고 있거나 가리고 있으면서 "아빠, 귀신 나왔어? 지나갔어?"라고 물으면 "응, 다 지나갔어."라고 대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눈을 떴다가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과 마주하고 울음을 터뜨렸던 일도 있었다
전설의 고향은 끝나면 끝에 나레이션으로 지역적인 근거와 이야기의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1978년부터 대부분의 나레이션은 성우 김용식이 담당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를 뜻하는 것입니다"는 유행어급으로 유명했다.
4. 후대의 리메이크[편집]
4.1. 1996년 여름 특집[편집]
1989년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1996년 여름 한정 공포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1996년판은 대부분 80년대판의 리메이크인데 호랑이 관련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별 재미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발달한 CG와 촬영기술을 바탕으로 1999년까지 4년간 매년 여름에 방영되었는데 1996년판은 수목, 1997년판은 9시 주말극, 1998~1999년판은 월화드라마였으며 이 시기 인터넷 VOD 서비스를 처음 실시했다. 종영 후 2000년대 중반 KBS SKY드라마와 E채널에서 재편성됐다.
하지만, 초기 전설의 고향에 비해 영상은 세련되었어도 그 당시의 기분은 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고 방송 심의가 예전보다 외려 엄격해지면서 무서운 장면은 팍팍 줄어들었다. 무서운 얘기인지 조선시대 연애드라마인지 알 수 없게 되어 구미호의 경우는 무슨 천녀유혼이냐는 비아냥도 들었다. 어쨌든 초기 전설의 고향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4년간 꾸준히 이어지다가 일본 공포영화 "링"이 흥행하고 이후 헐리웃의 공포영화들이 밀려들면서 결국 그런 추세들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오랜 잠을 자게 된다.
이 시기에 방영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 덕대골편이 있다. 내용은 중병에 걸린 남편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약이 죽은 지 얼마 안 된 시체의 다리를 끓인 물이라는 말을 들은 아내가 이를 실행하는 것.[2] 비가 철철 쏟아지는 밤에 야산에서 버려진 남자의 시체를 발견한 아내가 한쪽 다리를 자른 것까지는 좋았는데 시체가 벌떡 일어나서 한쪽 발로 콩콩 뒤며 소리지르며 뒤를 쫓아온다.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던 아내가 한 번은 잡힐락 말락한 걸 낫을 휘둘러 떨쳐버리고 어찌어찌해서 집까지 도착해 부엌에 있던 솥에 다리를 넣자 코앞까지 들이닥친 시체가 사라지고 기절한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솥에 있던 건 바로 산삼이었다더라.
명대사는 역시 이광기가 열연한 다리 잘린 시체가 외치던 "내 다리 내놔!" 1983년 쯤에 이미 방송한 걸 리메이크한거다. 그때도 "내 다리 내놔"는 수많은 국딩들을 이불 속에서 떨게 만들었다.
90년대 리메이크된 시리즈에서 자주 얼굴을 비쳤던 배우들은 이세창, 박진성, 노현희, 안연홍, 이민우. 이외에도 오늘날 사극에서 자주 볼수있는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노현희는 구미호부터 이무기까지 온갖 귀신으로 분했고 이민우는 열에 여덟 확률로 양반집 도련님 내지는 지나가던 선비 역할로 나와 수많은 귀신을 극락왕생 시켰다.
하지만, 초기 전설의 고향에 비해 영상은 세련되었어도 그 당시의 기분은 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고 방송 심의가 예전보다 외려 엄격해지면서 무서운 장면은 팍팍 줄어들었다. 무서운 얘기인지 조선시대 연애드라마인지 알 수 없게 되어 구미호의 경우는 무슨 천녀유혼이냐는 비아냥도 들었다. 어쨌든 초기 전설의 고향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4년간 꾸준히 이어지다가 일본 공포영화 "링"이 흥행하고 이후 헐리웃의 공포영화들이 밀려들면서 결국 그런 추세들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오랜 잠을 자게 된다.
이 시기에 방영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 덕대골편이 있다. 내용은 중병에 걸린 남편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약이 죽은 지 얼마 안 된 시체의 다리를 끓인 물이라는 말을 들은 아내가 이를 실행하는 것.[2] 비가 철철 쏟아지는 밤에 야산에서 버려진 남자의 시체를 발견한 아내가 한쪽 다리를 자른 것까지는 좋았는데 시체가 벌떡 일어나서 한쪽 발로 콩콩 뒤며 소리지르며 뒤를 쫓아온다.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던 아내가 한 번은 잡힐락 말락한 걸 낫을 휘둘러 떨쳐버리고 어찌어찌해서 집까지 도착해 부엌에 있던 솥에 다리를 넣자 코앞까지 들이닥친 시체가 사라지고 기절한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솥에 있던 건 바로 산삼이었다더라.
명대사는 역시 이광기가 열연한 다리 잘린 시체가 외치던 "내 다리 내놔!" 1983년 쯤에 이미 방송한 걸 리메이크한거다. 그때도 "내 다리 내놔"는 수많은 국딩들을 이불 속에서 떨게 만들었다.
90년대 리메이크된 시리즈에서 자주 얼굴을 비쳤던 배우들은 이세창, 박진성, 노현희, 안연홍, 이민우. 이외에도 오늘날 사극에서 자주 볼수있는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노현희는 구미호부터 이무기까지 온갖 귀신으로 분했고 이민우는 열에 여덟 확률로 양반집 도련님 내지는 지나가던 선비 역할로 나와 수많은 귀신을 극락왕생 시켰다.
4.2. 2008년 8부작[편집]
2008년, 오랫만에 8부작으로 전설의 고향은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호러가 아닌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였지만 스토리를 비롯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졌고 공포가 덜하다는 비판을 피하지는 못했다. 특히 구미호편은 구미호가 무섭지 않고 너무 예쁘다는 비판과 찬사가 섞인 평가를 받았다. 이건 앞에서 말했듯이 '전설의 고향=공포물'이라는 잘못된 편견 때문이다.
4.3. 기타[편집]
2009년 8월 10일부터 2009년 9월 8일까지 월화드라마로 방영되었으나 역시 평가는 중박에 턱걸이하는 수준으로 마무리되었다. 방영 중 잔인성과 선정성만 도마에 오른 정도. 이는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CG 예산이 깎인 게 큰 이유이기도 했다.
무한도전 방영 초기 납량특집 2탄에서 이 작품을 재현했다.
무한도전 방영 초기 납량특집 2탄에서 이 작품을 재현했다.
5. 열악한 보존 상태[편집]
유감스럽게도 1977년부터 1987년까지의 에피소드는 남은 게 겨우 5편 뿐이다. 1988년 이후로는 보관된 게 거의 남아있지만, 그 이전에 제작된 에피소드는 이제 겨우 흑백 2편과 컬러 1편만 남아있을 뿐이라고 했으나 2편이 더 발굴되었다. 2019년 8월 유튜브 KBS아카이브 공식채널 '옛날티비'에 1978년 방송된 <느티고개>를 비롯해 1979년 <정선 아리랑>과 <이어도>, 1980년 <쌍가마>, 1981년 <저승화>가 각각 업로드돼 있다.
덕분에 내 다리 내놔가 나온 오리지널 80년대 초반 덕대골 에피소드를 비롯한 인상적인 방영분들은 이제 기억이나 의존하게 되었다. 그 시절 비디오 테이프가 값 비싸서 폐기할 때까지 재활용했기 때문이었고 비디오 테이프 값이 대폭 하락한 80년대 중후반까지도 보관할 필요성을 못 느꼈기에 이런 안타까움만 남게 되었다. 그나마 가정용 비디오 테이프가 어느정도 보급된 1980년대 중반 방영분은 그나마 수소문을 통해 찾을 가능성이라도 있지만,[3] 가정용 비디오 테이프가 보급되기 이전인 1980년대 중반 이전 방영분의 경우에는 앞으로도 환상의 에피소드로 남을 전망이다. 이 드라마의 테이프를 소유하고 있다면 여기서 기증하자.
덕분에 내 다리 내놔가 나온 오리지널 80년대 초반 덕대골 에피소드를 비롯한 인상적인 방영분들은 이제 기억이나 의존하게 되었다. 그 시절 비디오 테이프가 값 비싸서 폐기할 때까지 재활용했기 때문이었고 비디오 테이프 값이 대폭 하락한 80년대 중후반까지도 보관할 필요성을 못 느꼈기에 이런 안타까움만 남게 되었다. 그나마 가정용 비디오 테이프가 어느정도 보급된 1980년대 중반 방영분은 그나마 수소문을 통해 찾을 가능성이라도 있지만,[3] 가정용 비디오 테이프가 보급되기 이전인 1980년대 중반 이전 방영분의 경우에는 앞으로도 환상의 에피소드로 남을 전망이다. 이 드라마의 테이프를 소유하고 있다면 여기서 기증하자.
6. 에피소드[편집]
6.1. 1977~1989[편집]
- 1화 마니산 효녀 (1977.10.18)
- 느티고개 (1978.02.07)
- 가실의 사랑 (1979.01.09)
- 바보탈 (1979.01.16)
- 황금충 (1979.01.23)
- 상가승무노인곡 (1979.02.06)
- 정승댁 세째사위 (1979.02.13)
- 상정승골 (1979.02.20)
- 강련화 (1979.03.06)
- 숙부인 (1979.03.13)
- 사굴 (1979.03.20)
- 오세암 (1979.03.27)
- 자린고비대감 (1979.04.03)
- 무수옹 (1979.04.10)
- 정선아리랑 (1979.04.17)
- 열불열미 (1979.04.24)
- 선농단 (1979.05.01)
- 환생 (1979.05.08)
- 신시 (1979.05.15)
- 각황전 (1979.05.22)
- 수절 (1979.05.29)
- 사모탑 (1979.06.05) (1979.06.12 재방송)
- 상사목 (1979.06.19)
경상북도 월성곡 현곡면 오류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89호 팽나무와 등나무 2그루에 대한 전설을 소개한다. - 석종 (1979.06.26)
- 홍살문 (1979.07.03)
- 구미호 (1979.07.10)
한 나무꾼이 추운 겨울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다. 그 곳에서 천년 묵은 구미호를 만나게 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구미호를 만났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는 약속을 하고 겨우 살아나오게 된다. 세월이 흐르고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한 나무꾼은 아내에게 그 때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 때 구미호 역을 맡은 배우가 한혜숙이다.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로 평가 받는 구미호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당시에는 흑백으로 방송되던 시기여서 한층 더 무서워보였을 수도 있다. - 사녀 (1979.07.17)
- 괴담2화 - 화녀, 은장도[4] (1979.08.07)
- 깽이바다 2부 (1979.08.28) [6]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깽이는 중국으로(당나라로) 가서 무술실력을 인정 받아 관직에 오른다. 십여 년 후, 신라에서 첩자가 들어왔는데, 깽이는 압도적인 무술실력으로 그를 사로잡아 심문을 한다. 하지만, 깽이는 그를 고문하던 중,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몰래 그를 풀어주어 도망치게 한다. 아들은 깽이가 왜 도와주는지 영문을 모르고 도망치지만, 도망치는 그를 잡으려는 당나라의 무사들과 맞서 싸우던 깽이는 결국 그곳에서 죽임을 당한다. - 딸고만이 (1979.09.11)
- 정승하소서 (1979.09.18)
- 여사당 (1979.09.25)
- 망자의 화살 (1979.10.02)
- 계색의 옷자락 (1979.10.09)
- 피흐리내 (1979.10.16)
- 금주령 (1979.10.23)
- 곽부인전 (1979.10.30)
- 숫돌바위 (1979.11.06)
- 산방덕 (1979.11.13)
- 가는이 고개 (1979.11.20)
- 이어도 (1979.11.27)
- 각시듬 (1979.12.04)
- 효불효 다리 (1979.12.11)
- 춘보 (1979.12.18)
- 포흠 삼천냥 (1980.01.08)
- 상사초 (1980.01.15)
- 쌍가마 (1980.01.29)[7]
- 일부종사 (1980.02.05)
- 파락호 (1980.02.12)
- 차용증서 (1980.02.19)
- 나비의 설화 (1980.02.26)
- 나녀상 (1980.03.04)
- 어사화 (1980.03.11)
- 우생원 (1980.03.18)
- 관음의 손길 (1980.04.01)
- 천하명의 (1980.04.08)
- 덕대골 (1980.04.15)
- 취적산의 원혼 (1980.04.22)
- 짝사랑각 (1980.05.13)
- 동침문서 (1980.05.27)
- 내 혼백, 남의 육신 (1980.06.03)
- 혈죽 (1980.06.10)
- 박호방 (1980.06.17)
- 씨내리 (1980.07.01)
- 눈물꽃 (1980.07.08)
- 백년한 (1980.07.15)
전년도 7월 10일에 방영되었던 "구미호"의 후속편이다. 당시 구미호였던 한혜숙이 "엄마 구미호"로 나오고, 한혜경이 "구미호의 딸"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 웅녀 (1980.07.22)
곰과 사람의 사랑이야기이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가 아니다.) - 치악산 (1980.07.29)
동화로도 자주 나오는 "은혜 갚은 까치"에 바탕을 둔 이야기이다. - 망자의 소원 (1980.08.05)
- 금산의 효녀 (1980.08.12)
- 반야월 (1980.08.19)
- 성문지기 (1980.08.26)
- 삼종지도 (1980.09.02)
- 여장부 (1980.09.09)
- 자린고비전 (1980.09.16)
- 불효자전 (1980.09.23)
- 사후절부 (1980.09.30)
- 호산 (1980.10.07)
- 명판관 (1980.10.14)
- 은장도 (1980.10.21)
- 청상과부(1980.10.28)
- 초롱이전 (1980.11.04)
- 연분 (1980.11.11)
- 낙송정 (1980.11.18)
- 상사요 (1980.12.02)
- 조생전 (1980.12.09)
- 소생 (1980.12.16)
- 청실홍실 (1981.01.06)선비 이생은 꿈 속에서 저승에서 왔다는 백발노인을 만난다. 노인은 남녀 간의 연분을 살피는 중이라고 말하자 이생은 자신의 연분을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노인은 15년 후에야 결혼하겠다고 미래를 보여준다. ("15년 후"라는 말이 나왔는지? 어느 가난한 집에서 아기에게 젖을 주고 있는 모녀를 가리키며, 저 아기가 연분이라고 말하고 선비 이생은 말도 안 된다며 기겁한다.)
- 도둑대감 (1981.01.13)
- 정선녀의 한 (1981.01.20)
- 재생의 선물 (1981.01.27)
- 환녀 (1981.02.03)
- 곧올 고개 (1981.02.24)
- 산신제 (1981.03.10)
- 늑대울음 (1981.03.17)
- 학녀 (1981.03.31)
- 극락조 (1981.04.14)
- 술천지자 (1981.04.21)
- 출천지효 (1981.04.28)음허증(陰虛證)으로 오랫동안 앓아누운 아버지를 돌보는 만수는 온고을에서 유명한 효자이다. 아버지가 끝내 돌아가시자 묘 앞에 움막을 짓고 3년상을 지낸다.
- 업보 (1981.05.05)김 부자의 아들인 준수와 여동생인 옥비는...
- 학이 된 마을 (1981.05.12)
- 부부고개 (1981.05.19)
- 옥 가락지 (1981.05.26)
- 각시의 한 (1981.06.02)
- 지네바위 (1981.06.09)
- 날아간 학 (1981.06.16)
- 춘몽 (1981.06.23)
- 장자터와 며느리 바위 (1981.06.30)
- 낭자의 한 (1981.07.07)
- 호녀 (1981.07.21)
- 오월에 내리는 서리 (1981.07.28)
- 저승화 (1981.08.04) (1988.04.05 재방송)
- 부운 (1981.08.11)
- 사녀의 보은 (1981.08.18)
- 우는 바위 (1981.08.25)
- 갈매기가 된 처녀 (1981.09.01)
- 재생의 선물 (1981.09.11)
- 자비령 (1981.09.18)
- 자명금 (1981.09.25)박 현감이 고향인 태안으로 부임하는데 그 곳에서는 변고가 일어나고 있었다. 신임 현감이 부임하기만 하면 이틀을 못가 죽는 것이었다. 박 현감의 부임 첫 날밤, 침실에 머리를 풀어헤친 소녀 귀신이 나타난다. 박 현감은 크게 놀랐으나 곧 정신을 가다듬고 칼을 뽑지만 알고보니 그 귀신은 어린 시절이 혼담이 오고 갔던 소녀 귀신이었다.
- 인연 (1981.10.09)
- 채소씨 (1981.10.16)
- 물동이 고개 (1981.10.30)
- 까막골의 비련 (1981.11.06)
- 두견새 우는 사연 (1981.11.13)
- 넋고개 (1981.11.20)
- 갈아기 (1981.11.27)
- 시샘천 (1981.12.04)
- 지성이면 감천 (1981.12.11)
- 장명등 (1982.01.27)
- 황씨 처녀당 (1982.02.03)
- 삼신할매와 마마대왕 (1982.02.10)
- 효심천심 (1982.02.24)
- 미녀도 (1982.03.03)
- 신금 (1982.03.10)
- 효주천 (1982.03.17)
- 가화의 승천 (1982.03.24)
- 전생인연 (1982.03.31)
- 도깨비 눈물 (1982.04.07)
- 자밀패도 (1982.04.14)
- 옥구슬 (1982.04.21)
- 천도복숭아 (1982.04.28)
- 땡추스님 (1982.05.05)
- 조강지처 (1982.05.12)
한 남자가, 결혼한 가정을 등한시하고 못된 여자와 새살림을 차리는데, 이 여자가 어쩌다 죽어서, 귀신이 되어서 남자를 괴롭힌다. 그 남자가 거의 죽을 지경이 되었는데, 바로 그 때, 본처가 집에서 집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굶어서? 병으로?) 죽는다. 그리고, 그녀 역시 귀신이 되어서 그 못된 여자의 귀신을 쫓아버린다는 내용이다. 누가 봐도 남자가 잘못했지만, 조강지처가 귀신이 되어서까지 남편을 지켜준다는... - 뚝섬 (1982.05.19)
- 웃고 가는 저승길 (1982.05.26)
어느 마을에 심성이 못된 부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밤 죽게 된다. 저승에 가서야 자신과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이 죽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다음날 다시 살아나게 되는데, 돌아오는 길에 저승사자로부터, "너는 지은 죄가 많아서, 남은 생애동안 죄를 뉘우치지 않으면 3년동안 불구덩이에서 고통받을 것이다." 라는 말을 듣는다. 깨어나서, 자신의 재산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려고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을 모았다가, 갑자기 아까운 생각이 들고, '3년, 그래 3년만 꾹 참자.' 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그냥 돌려보낸다. 하지만, 그날 밤 저승사자가 다시 꿈속에 찾아와서, "저승의 1년은 이승의 1만년에 해당된다. 그러니, 네가 지옥에 있을 날은 3만년이다." 라는 말을 한다. 꿈에서 깨어난 부자는, 이번에는 정말로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그리고 남은 생을 착하게 살아간다. 진짜로 그가 죽게 되었을 때, 그는 춤을 추면서 저승사자를 따라간다. - 엽낭 속의 그림 (1982.06.02) (1982.06.09 재방송)
- 물레방아 (1982.06.16)
- 상사바위 (1982.06.23)
- 신선초 (1982.06.30)
- 두제사 (1982.07.07)
- 들쥐 (1982.07.14)과거 시험을 보러 간 남편이 행방불명되자, 아내가 그를 찾으러 가는데. 우연히 스님을 만나게 된다. 스님은 남편은 지금 상가집 과부를 가장한 들쥐에게 잡혀 있다고 말하며 들쥐를 이길 방법은 손톱을 고양이에게 먹인 후 그 고양이를 풀어놓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내는 그 말을 듣고 칼로 자신의 손톱을 모두 뜯어내고, 고양이와 들쥐의 한판 승부후 들쥐는 죽고. 부부는 재회를 한다.
- 작수성례 (1982.07.21)
- 한야 (1982.07.28)
- 늑대의 딸 (1982.08.04)
- 참외동자 (1982.08.11)
- 붉은 수염의 장승 (1982.08.18)
- 방생보은 (1982.08.25)
- 망모의 한 (1982.09.01)
- 도깨비 부자 (1982.09.08)
- 보은 (1982.09.15)한양에서 세도가인 홍 판서의 초상화를 그리러가는 아들 승하를 보는 윤씨 부부는 기쁘기 그지 없다. 그런데 한양으로 가려는 채비를 하는 승하는 살인누명을 받고 포졸들에 의해 체포된다. 열녀문을 받은 황 진사 댁의 며느리인 청상과부 신 씨를 범하려다가 죽였다는 것이다. 상심한 부부에게 죽은 작은 아들 승오의 넋이 나타난다.
- 운림지의 옥퉁소 (1982.09.22)
- 관상과 사주 (1982.09.29)
- 재인의 아내 (1982.10.06)
- 도공의 혼 (1982.10.13)
- 청인문, 흥인문 (1982.10.20)
- 여우구슬 (1982.10.27)
- 은선곡의 비련 (1982.11.03)
- 감천 (1982.11.10)
- 신령 (1982.11.17)
- 투전곡 (1982.11.24)
- 요계 (1982.12.01)
- 망나니 고개 (1982.12.08)
- 장승의 눈물 (1982.12.25)
- 10년굴 (1982.12.22)
- 바리데기 (1982.12.29)
- 엄처시하 (1983.01.12)
- 설녀 (1983.01.19)
- 팔뚝집 (1983.01.26)
- 애장터 (1983.02.02)
- 돌종 (1983.02.09)
- 초록재와 다홍재 (1983.02.16)
- 호신제 (1983.02.23)
- 심인국 (1983.03.02)
- 떠나가는 배 (1983.03.09)
- 도깨비 타령 (1983.03.16)
- 오월비상 (1983.03.23)
- 어깨기미 (1983.04.03)
- 불귀나루 (1983.04.10)
- 진달래 피는 사연 (1983.04.17)
- 혈화 (1983.04.24)
- 사부곡 (1983.05.01)
- 모정불심 (1983.05.08)
- 나비의 한 (1983.05.15)
- 억쇠 (1983.05.22)
- 자명금 (1983.05.29)거문고 장인인 거달은 하늘의 뜻에 맞는 총각, 처녀가 첫 날밤을 치루면 저절로 울리는 자명금을 만들게 된다. 거달은 점쟁이의 점괘대로 배나무 과수댁의 외동딸 분이와 혼례를 하게 된다. 그러나 다음 날에 자명금이 울리지 않은 걸 알게 되자 크게 실망한 거달은 집을 나가게 된다.
- 여우터 (1983.06.05)
- 백일홍 (1983.06.12)
- 월하의 사랑 (1983.06.19)
- 규방별곡 (1983.06.26)
- 청학동 (1983.07.03)
- 연지암의 세 여승 (1983.07.10)
- 동자삼 (1983.07.17)
- 불타행 (1983.07.24)
- 고려호 (1983.07.31)
- 몽녀 (1983.08.07)
- 오작교 (1983.08.14)
- 자비고개 (1983.08.21)
- 무녀의 한 (1983.08.28)
- 벌거숭이 내각시 (1983.09.04)
- 거시기 (1983.09.11)
- 열두폭 산수 (1983.09.18)
- 백년의 언약 (1983.09.25)
- 봉선화 (1983.10.02)
- 소경불 (1983.10.09) (1983.10.16 재방송)
- 청실홍실 (1983.10.23)나이가 서른 다섯임에도 결혼을 못한 갖바치 달수는 마을에서 가장 심술 궂고 못되기로 소문난 사람이다. 어느 날, 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이 한탄하는 소리를 듣고 그 장승도 각시 장승 없이 백년을 버틴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혼사를 방관한 연분할미를 원망한다.
- 웃지 않는 세정승 (1983.10.30)
- 황토에 우는 닭 (1983.11.06)
- 용왕못의 혼 (1983.11.13)
- 황소 사나이 (1983.11.20)
- 삼산골 칠보 (1983.11.27)
- 원님과 바보 (1983.12.04)
- 장승 (1983.12.11)
- 저승차사와 이승낭자 (1983.12.18)
- 다섯딸 혼사 (1984.01.08)
- 인과응보 (1984.01.15)
- 덕녀 (1984.01.22)
- 대산리 느티나무 (1984.01.29)
- 오이동자 (1984.02.05)
- 은비녀 (1984.02.12)
- 천하명의 (1984.02.19)
- 채울 수 없는 잔 (1984.02.26)
왕에게 진상품으로 귀한 술잔이 하나 올려진다. 늦은 밤 혼술을 하려던 왕은 웬일인지 잔을 채우기만 하면 술이 없어지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한다. 하지만 술을 못마시게 되자 화가 나서 술잔을 던져서 깨트리고, 그 때 한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상히 여긴 왕이 술잔이 만들어진 곳으로 갔더니, 그 곳의 최고 도공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도공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 때문에 많은 것을 잃게 되자, 하늘에 약속하고 반 잔 이상 따르면 안 되는 술잔을 만든 것이다. 그 술잔이 깨지자 그 도공 역시 같이 죽은 것이다. 술잔을 다 만들었을 때 하늘에서 "잔이 깨지면 같이 죽는다" 라는 소리가 울린다. (한자어로...계원지명 여의동사??? 쯤...) - 혈맹지우 (1984.03.04)
- 바둑장가 (1984.03.11)
- 사친령 (1984.03.18)
- 이순풍과 불여우 (1984.03.25)
- 신동사또 (1984.04.01)
- 최명길과 성황신 (1984.04.08)
- 비운의 세신랑 (1984.04.15)
- 늑대의 혼 (1984.04.22)
- 합죽선 (1984.04.29)
- 재생의 은혜 (1984.05.06)
- 명판결 (1984.05.13)
- 8장사 (1984.06.03)
전래동화인 "꼽추장사"와 내용이 비슷하다. 나라에 위기가 닥치자 영의정(?)은 자신의 딸을 걸고 전국에서 가장 힘센 사람을 찾는다. 가장 힘센 사람은 딸과 결혼하게 해주겠다고. 전국 각 도에서 (8도) 힘센 사람들이 모여서 씨름으로 승부를 겨루는데, 한 사람이 찾아와 웃통을 벗지 않고 씨름을 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그는 사실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린 사람이었다. ...당연히 우승하고, 그리고 이들 여덟명은 나중에 전쟁이 일어나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싸웠다...라는 내용. - 두건동이 (1984.06.17)'두건동이'란 상중에 낳은 아이를 말한다. 두건동이인 아이가 커서 장가를 드는 날에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그리고 아버지의 3년상이 끝나는 날에 할머니가 돌아가신다. 할머니의 3년상을 끝내는 날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신다. 이렇게 가족들의 3년상을 지내느라 장가를 들었어도 9년간 아내와 첫날 밤을 지내지도 못한다. 어머니의 3년상을 끝내는 날에는 어처구니없게도 장인, 장모의 부고 소식이 들려온다.
- 관상 (1984.06.24)
- 여우각시 (1984.07.01)
- 장수마을 (1984.07.08)
- 귀서 (1984.07.22)
- 육삭동이 (1984.07.29)
문자 그대로 6개월만에 낳은 아이. 결혼을 하고 6개월만에 아이가 태어나자 신부는 당연히 순결을 의심 받고(결혼하기 전에 다른 남자가 있었다고 의심), 집안에서 천덕꾸러기처럼 지낸다. 친정에서는 그냥 돌아오라고 하지만, 그녀는 천대 속에서도 그 집을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외출도 하지 않고, 집의 제일 안쪽, 사람이 없는 곳 창고 안에 스스로 갇혀 지낸다. 그런 그녀가, 또 다시 아이를 낳았는데, 집안에서는 난리가 나고 가문의 명예를 위해 그녀를 죽이려 하지만 그녀는 침착하게, 6개월 전에 (9월에 아이를 낳았는데, 3월에) 딱 한 번, 남편이 얼굴을 가리고 들어오지 않았냐며 남편을 쳐다본다. 남편은 그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그녀는 두 번째 육삭동이를 낳고서야 혐의를 벗게 된다. - 천하구두쇠 (1984.08.05)
- 세 쌍동이 (1984.08.19)
- 낙성곡 (1984.08.26)
- 구복도령 (1984.09.09)
- 8대 독자 (1984.09.16)
- 탄천 (1984.09.23)
- 술 이야기 (1984.09.30)
- 고령 송덕비 (1984.10.07)
- 안암교 (1984.10.14)
- 금강나루 (1984.10.21)
- 송씨부인 (1984.10.28)
- 청룡뿌리산 (1984.11.04)
천년의 수행을 마치고 용이 되어 승천을 앞둔 이무기에게 마지막 시험이 주어지는 데, 그것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는 것이었고 기회는 세 번이 주어졌다.
첫 번째는...(기억 나는 분의 추가설명 부탁)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나무에 기대어 서 있는 노인이었는데, 왜 앞으로 가지 않느냐고 하자 앞이 다 풀밭인데, 내가 걸어가면 저 풀들이 죽지 않겠느냐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와 함께 장사를 시작하지만, 그는 이무기를 배신하고 돈을 가지고 도망친다.
세 번째는 그와 결혼한 여자인데, 어느 날 밖에서 들어오니 아이와 여자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아이가 화로에 손을 데어서 울고 있는데, 이 여자는 비록 아들이나 다른 남자의 손을 어찌 만질 수 있겠냐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이무기는 그 말을 듣고 그녀에게 마지막 믿음을 주지만, 그녀 역시 바람이 나서 다른 남자와 도망친다.
결국 세 번 다 인간에게 배신당한 이무기는 승천을 못하고 용모양을 한 산이 되었다고 한다. (충북 음성의 청룡뿌리산) - 아차고개 (1984.11.11)
- 늑대의 각시 (1984.11.18)
- 명당자리 (1984.11.25)
- 붓장수 (1984.12.02)
- 상사목 (1984.12.09)
서로를 향해 가지를 굽히고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 강참봉 댁의 무남독녀 원정은 밤골 큰 댁에 가던 중에 산 속에서 강도인 천목에게 잡혀간다. 이 때, 나무를 하고 내려가던 오랑이 원정을 구해낸다. 원정은 생명의 은인인 오랑을 그리워하다가 상사병으로 몸져 눕는다. - 재줏꾼 이야기 (1984.12.16)
- 수원 팔부자 (1984.12.23)
- 학동전 (1984.12.30)
- 복토 이야기 (1985.01.06)
- 귀곡성 (1985.01.13)
황해도 사리원의 어느 마을. 허 진사의 아들과 하녀인 월녀가 사랑에 빠진다. 이를 알게 된 허 진사는 아들을 서둘러 정 낭자와 혼인시키고 하인들을 시켜 월녀를 죽인다. - 영은문 (1985.01.20)
- 천복 (1985.01.27)
- 천동동자 (1985.02.03)
- 정녀의 한 (1985.02.10)
- 삼거리 세총각 (1985.02.17)
- 추명의 (1985.02.24)
- 출천지효 (1985.03.03)
- 도둑 유군자 (1985.03.10)
- 북촌 이서방 (1985.03.17)
- 삼형제와 삼동서 (1985.03.24)
- 귀녀의 한 (1985.03.31)
- 맏며느리 (1985.04.07)
- 김호철전 (1985.04.14)
- 행랑 뒷길 (1985.04.21)
- 저승할망 (1985.04.28)
- 개장마니의 한 (1985.05.05)
- 며느리 자장 (1985.05.12)
- 두 부처 (1985.05.26)
- 쌀 두말, 은 두말 (1985.06.02)
- 허웅아기 (1985.06.09)
- 옷고름 서낭당 (1985.06.16)
- 고분지통 (1985.06.23)
- 흉가 (1985.07.07)
- 소생로 (1985.07.14)
- 부녀한 (1985.08.11)
- 태평국 (1985.09.15)
- 귀의승 (1985.10.27)
- 길 (1985.11.10)
- 자청비 (1986.01.19)
- 네가지 유품 (1986.03.02)
- 꼬마신랑 (1986.03.09)
- 의혈부인 (1986.03.16)
- 신궁 (1986.04.06)
- 단심초 (1986.04.13)
- 사모곡 (1986.04.20)
- 팔뚝의 무덤 (1986.05.11)
- 버들아기 (1986.05.18)
- 열녀화 (1986.05.25)
- 쌍무덤 (1986.06.01)
- 치정문 (1986.06.08)
- 청사초롱 (1986.06.15)
- 재생열부 (1986.06.22)
- 회생 (1986.06.29)
- 투전 (1986.07.06)
- 망자의 한 (1986.07.13)
- 상사룡 (1986.07.20)
- 꽃무덤 (1986.07.27)
- 구미호 (1986.08.03)
병든 노모를 모시고 사는 칠복은 어머니로부터 산딸기를 먹어보는게 소원이라고 듣는다. 한 겨울에 산딸기를 구할 방법이 없어 한탄하던 중, 동네 머슴들이 칠복을 골려주려고 금성산 여우골에 가면 산딸기를 구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칠복은 동네 머슴들의 거짓말을 믿고 금성산으로 떠난다. 그런데 칠복은 산딸기도 구해오고, 거기에 옵션으로 예쁜 새색시까지 얻게 된다. 하지만... [9] - 유복문서 (1986.08.10)
- 사굴 (1986.08.17)
- 염라대왕의 증언 (1986.08.24)
- 각시 늪 (1986.08.31)
- 물레야 물레야 (1986.09.07)
- 장승각시 (1986.09.14)
- 화신 (1986.09.28)
- 각황전 (1986.10.05)
- 불출이 (1986.10.12)
- 망자의 화살 (1986.10.19)
- 벽화의 눈물 (1986.10.26)
- 동자의 한 (1986.11.02)
- 열녀촌 (1986.11.09)
- 무덤 속 아기 (1986.11.16)
- 혼불 (1986.11.23)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1986.11.30)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의 사랑 이야기. 소설가 최인훈이 평강-온달 설화를 다룬 첫 희곡 작품과 제목이 같다.
- 금시발복 (1986.12.07)
- 정승하소서 (1986.12.14)
- 곽부자 환생기 (1986.12.28)
- 무상 (1987.01.11)
- 토정비결 (1987.01.25)
- 유마사의 달 (1987.02.15)
- 백발사연 (1987.02.22)
- 버선꽃 (1987.03.03)
- 쌍상투 (1987.03.10)
- 양서방전 (1987.03.17)
- 죽장망애 (1987.03.24)
- 각시바위 (1987.03.31)
- 떳다리의 곡성 (1987.04.07)
- 갓바위 (1987.04.14)
- 심안모옥온 (1987.04.21)
- 송림사 (1987.04.28)
- 효자홍이 (1987.05.05)
- 신주단지 (1987.05.12)
- 절부암 (1987.05.19)
- 돌도령 (1987.05.26)
- 애애벽 (1987.06.02)
- 울음골 용녀 (1987.06.16)
- 구슬할망 (1987.06.23)
- 곱단이의 한 (1987.06.30)
- 어유등 (1987.07.07)
- 시묘살이 (1987.07.14)
- 유정무정 (1987.07.21)
- 5대 유복자 (1987.07.28)
저주를 받아, 유복자로만 5대를 내려온 집. 할머니부터 갓 결혼한 새색시까지 여자들만 한 방에 모여서 집안일을 얘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그들은 막 결혼한 아들(겸, 손자 겸, 증손자)에게 신부와 동침하지 말라고, 신부가 임신을 하면 너는 죽는다고 말을 하지만, 그는 하늘의 뜻이라면 당당히 받겠다라며, 신부와 동침하고... 어찌어찌 저주를 물리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다.... - 정승감 판서감 (1987.08.04)
- 남매바위 (1987.08.11)
- 사련 (1987.08.18)
- 금정굴 (1987.09.01)
- 소박데기 (1987.09.08)
- 밤나무골 (1987.09.15)
- 열부기 (1987.09.29)
- 신당 (1987.10.13)
- 어머니의 눈 (1987.10.20)
- 애미 (1987.10.27)
죽은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개로 환생한다는 내용. 부모님이 돌아가신 어떤 집에 개가 한 마리 태어나는데, 여간 똑똑한게 아니다. 아이가 우물에 빠져 죽을 뻔 하자 몸을 던져서 구하기도 하고.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개도 나이 먹어서 (당연히 사람보다 빨리 노화되니까...) 아들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날을 잡아 개를 잡아먹기로 한다. 다행히, 그 날 꿈속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잔뜩 화가 난 채로 나타나 사실을 말하고 엄청나게 혼을 낸다.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은, 개로 환생한 어머니를 모시고 전국의 명승지를 유람하며 구경을 시켜드린다. 그리고 여행 중에, 수명이 다한 어머니는, 햇볕이 따뜻한 언덕 위에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 씨내리 (1987.11.03)
- 토산각시 (1987.11.10)
- 오봉산 (1987.11.17)
- 모자고개 (1987.11.24)
- 가마고개 (1987.12.01)
- 기생원전 (1987.12.08)
- 장자지도 (1987.12.15)
- 노랭이전 (1987.12.22)
- 애기봉 (1987.12.29)
- 사위 길들이기 (1988.01.05)
- 감천지곡 (1988.01.12)
- 죽마고우 (1988.01.19)
- 보은 (1988.01.26)백정 만석은 본인도 가난하지만 양반인 이규삼이 끼니조차 잇지 못하자 도움을 준다. 이규삼이 장원에 급제하여 봉화군수로 부임되자 만석은 반가운 마음에 찾아가나 문전박대를 당하고, 거기에다가, 이규삼은 만석의 가족들까지 죽인다. 이에 복수를 결심한 만석은 깊은 산속으로 도망쳐서 무예를 닦는데, 무예스승은 그에게 무술실력은 흘륭하지만 눈에 살기가 가득하니 그것을 없애야 한다고 거듭 충고한다. 하지만 그 말을 듣지 않고, 마침내 복수를 위해 이규삼을 죽이려던 찰나에, 죽은 줄 알았던 아내와 가족들이 나타나 그를 만류한다. 알고 보니, 이 모든게 이규삼의 큰 그림이었던 것. 쓰고 없어질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라, 만석을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려던 것이었다. 백정 만석은 그동안 익혔던 뛰어난 무예솜씨로 관리가 되어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고, 가족들과도 행복하게 지낸다. 당연히 이규삼과도...
- 성부인의 매 (1988.02.02)
- 눈먼이 마을 (1988.02.09)
- 불연부부 (1988.02.16)
- 환생 (1988.02.23)
- 효녀가실 (1988.03.08)
- 상사관음 (1988.03.15)
- 명태 (1988.03.22)
- 사필귀정 (1988.04.12)
- 효본 (1988.04.19)
- 삼살삼혼 (1988.04.26)
- 보문사의 등불 (1988.05.03)
- 수신제가 (1988.05.10)
- 귀신의 보은 (1988.05.17)
- 못올고개 (1988.05.24)
- 계영배 (1988.05.31)
- 일부종사 (1988.06.07)
- 초야 (1988.06.14)
- 예성강곡 (1988.06.28)
- 한부가 (1988.07.05)
- 은혜꽃 (1988.07.12)
- 두주불사 (1988.07.19)
- 혼백의 눈물 (1988.07.26)
- 동행기 (1988.08.02)
- 망자의 한 (1988.08.09)
- 호녀의 한 (1988.08.16)
- 안하무인 (1988.08.23)
- 몽달귀 (1988.08.30)
- 넋꽃 (1988.09.06)
- 오돌또기 (1988.09.13)
- 낙방거사 (1988.09.20)
- 상사랑 (1988.10.04)
- 여난여복 (1988.10.11)
- 하동 사또전 (1988.10.18)
- 욕바위 (1988.10.25)
- 늑대의 꿈 (1988.11.01)
- 만인산 (1988.11.08)
- 푸른 밤의 용마 (1988.11.15)
- 효은산 (1988.11.22)
- 이승녀와 저승녀 (1988.11.29)
- 전하 (1988.12.06)
- 꽃각시 (1988.12.13)
- 산삼 감투 (1988.12.20)
- 눈물의 장명등 (1988.12.27)
- 소문만복래 (1989.01.03)
- 불씨 (1989.01.10)
- 백정의 아들 (1989.01.17)
- 치인지몽 (1989.01.24)
- 어머니의 탑 (1989.01.31)
- 백설 낭자 (1989.02.07)
- 황금알 (1989.02.14)
- 관음득도 (1989.02.21)
- 색녀목 (1989.02.28)
- 유구무언 (1989.03.07)
- 목련화 (1989.03.14)
- 탈의 주자 (1989.03.21)
- 형제와 황금 (1989.03.28)
- 은장도 (1989.04.04)
- 가연폭포 (1989.04.11)
- 피막지기의 딸 (1989.04.18)
- 정화수 (1989.04.25)
- 나비 배 (1989.05.02)
- 이태원, 이태원, 이타인 (1989.05.09)
- 옥녀바위 (1989.05.16)
- 도화의 승천 (1989.05.23)
- 화수절구 (1989.05.30)
- 불견사 (1989.06.06)
- 독차지 (1989.06.13)
- 관음의 미소 (1989.06.20)
- 잃어버린 젓가락 (1989.06.27)
- 일자무식 구대진사 (1989.07.04)
- 출천지효 (1989.07.11)소년 홍차기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아버지를 극진한 정성으로 옥바라지를 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옥사장은 한양에 가서 신문고를 울리라고 한다. 홍차기는 한양으로 가서 신문고를 두드리지만 사건이 오랜 시간이 지난 일이라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방법을 찾지 못한다.
- 열녀문 (1989.07.18)
- 피리소리 (1989.07.25)
- 업보 (1989.08.01)세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마을에 돌아오자 아버지인 최 진사는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세 아들이 부모님에게 절하려고 하는 순간, 피를 토하며 죽는다.
- 묘지의 비명 (1989.08.08)
- 귀곡성 (1989.08.15)어느 고을에 자시만 되면 귀신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바람에 현감이 도망가고 민심이 흉흉해지며 폐읍으로 변해갔다. 고을에 부임한 관찰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그의 앞에 귀신이 슬피 울며 석 삼자가 적힌 흰 깃발을 들고 나타난다.
- 만파식적 (1989.08.22)
- 자볼기 (1989.09.05)
- 능소화 (1989.09.12)
- 576화 파계 (1989.09.19)
- 577화 청자에 새긴 그리움 (1989.09.26)
- 578화 왜장녀 (1989.10.03)몸집이 큰 여성을 가리키는 말. 코믹 사극 시리즈의 파일럿 냄새가 났다. 전설의 고향 치고는 대단히 가벼운 내용.
- 이 외에도, "괴화" "삼년고개" 등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웬지 명단에는 안 보인다.
6.2. 1996[편집]
- 1화 호녀(狐女) 上 (1996.06.26)
- 2화 호녀(狐女) 下 (1996.06.27)
- 3화 나비의 한(恨) (1996.07.03)
- 4화 은장도(銀粧刀), 사녀(蛇女) (1996.07.04)
- 5화 사후절부 야물(死後折婦也勿) (1996.07.10)
- 6화 덕대골 (1996.07.11) - 그 유명한 내 다리 내놔로 유명한 에피소드다.
- 7화 깽이바다 上 (1996.07.17)
- 8화 깽이바다 下 (1996.07.18)
- 9화 쌍태(雙胎)바위 (1996.07.24)
- 10화 짝사랑각(閣) (1996.07.25)
- 11화 야호(野狐) (1996.07.31)
- 12화 상정승(尙政丞)골 (1996.08.01)
- 13화 염라대왕(閻羅大王)의 증언(證言) (1996.08.07)
- 14화 회생(回生) (1996.08.08)
- 15화 내 혼백(魂魄) 남의 육신(肉身) (1996.08.14)
- 16화 호산(虎山) (1996.08.15)
- 17화 동침문서(同寢門書) (1996.08.21)
- 18화 숫돌바위 (1996.08.22)
- 19화 바리데기 上 (1996.08.28)
- 20화 바리데기 下 (1996.08.29)
- 21화 학(鶴)울음 (1996.09.04)
- 22화 열불열비(烈不烈碑) (1996.09.05)
- 23화 춘보(春補) (1996.09.11)
- 24화 우생원(牛生員) (1996.09.12)
6.3. 1997[편집]
- 1화 구미호(九尾狐) (1997.07.12)
- 3화 딸의 혼령 (1997.07.19)
- 4화 씨내리 (1997.07.20)
- 5화 가는이 고개 (1997.07.26)
- 6화 이어도(離於島) (1997.07.27)
- 7화 검룡소애(劍龍沼愛) 상 (1997.08.02)
- 8화 검룡소애(劍龍沼愛) 하 (1997.08.03)
- 9화 삼신할미와 마마대왕 (1997.08.09)
- 10화 천도(天桃) (1997.08.10)
- 11화 사굴(蛇窟) (1997.08.16)제주도에 전해지는 김녕사굴 구렁이 전설을 소재로 했다.
- 12화 효불효교(孝不孝橋) (1997.08.17)
- 13화 순장(殉葬) 상 (1997.08.23)
- 14화 순장(殉葬) 하 (1997.08.24)
- 15화 5월에 내리는 서리 (1997.08.30)
- 16화 걸귀(乞鬼) (1997.08.31)
- 17화 포흠 삼천냥(逋欠 三天雨) (1997.09.06)
- 18화 귀녀(鬼女) (1997.09.07)
- 19화 혈화(血花) (1997.09.13)
- 20화 모정불심(母情佛心) (1997.09.14)
- 21화 국화령(菊花靈) (1997.09.20)
- 22화 망자(亡者)의 소원 (1997.09.21)
- 23화 환향녀(還響女) (1997.09.27)
- 24화 사신(死神)의 미소 (1997.09.28)
- 25화 도미(都彌)의 처 (1997.10.04)
- 26화 초야(招夜) (1997.10.05)
6.4. 1998[편집]
- 1화 묘곡성(猫哭聲) (1998.07.06)
주인에게 원한을 품고 주인의 아이를 헤치려는 고양이와 주인의 아이를 지키고 목숨을 잃은 검은개 '수리'에 관한 전설이다. - 2화 살생부(殺生簿) (1998.07.07)
- 3화 여우골 (1998.07.013)
- 4화 씨받이 (1998.07.014)
- 5화 저승에서 핀 꽃 (1998.07.20)
- 6화 죽귀(竹鬼) (1998.07.21)
- 7화 방울소리 (1998.07.27)
- 8화 조강지처(糟糠之妻) (1998.07.28)
- 9화 귀면살풍(鬼面殺風) (1998.08.03)
- 10화 손각시 (1998.08.04)
- 11화 천녀도(天女圖) (1998.08.10)
- 12화 접포(蝶布) (1998.08.11)
6.5. 1999[편집]
- 1화 신조(神鳥) (1999.6.28)
- 2화 살아있는 무덤 (1999.6.29)
- 3화 진사(進士)골의 한(恨) (1999.7.5)
- 4화 열녀문(烈女門) (1999.7.6)
- 5화 호몽(狐夢) (1999.7.12)
- 6화 오세암(五歲庵) (1999.7.13)
- 7화 구미호(九尾狐) (1999.7.19)
- 8화 재인(才人)의 아내 (1999.7.20)
- 9화 깍짓손 上 (1999.7.26)
- 10화 깍짓손 下 (1999.7.27)
- 11화 궁녀(宮女) (1999.8.2)
- 12화 상사요(想思謠) (1999.8.3)
6.6. 2008[편집]
- 1화 구미호(九尾狐) (2008.8.6)
박민영이 구미호로 열연. 집안에서 태어나는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여인들을 죽여 생명을 연장시키는 가문에 대한 이야기. - 2화 아가야 청산가자 (2008.8.7)
양반집 딸이 죽을병에 걸리고 며느리가 무당에게 찾아가 살아있는 아이의 간을 먹이게 된다. 그러나 속아서 아이를 팔아버린 죽은 어미의 귀신이 계속해서 양반집과 무당을 괴롭힌다. - 3화 사진검의 저주 (2008.8.13)
- 4화 귀서 (2008.8.14)
- 5화 오구도령 (2008.8.21)
- 6화 기방괴담 (2008.8.27)
- 8화 환향녀(還響女) (2008.9.3)
6.7. 2009[편집]
- 1화 혈귀(血鬼) (2009.8.10)
- 2화 죽도(竹島)의 한(恨) (2009.8.11)
- 3화 계집종 (2009.8.17)어머니와 자신을 좋아하던 계집종 원한의 집착 때문에 점점 비참해지는 양반에 대한 이야기.
- 4화 목각귀(木刻鬼) (2009.8.18)
- 5화 씨받이 (2009.8.24)
- 6화 금서(禁書) (2009.8.25)
- 7화 조용한 마을 (2009.8.31) -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영화 알 포인트와 유사하다.
- 8화 구미호(九尾狐) (2009.9.1)
- 9화 묘정의 구슬 (2009.9.7)
- 10화 가면귀(假面鬼) (2009.9.8)
7. 기타[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90년대 방영분에는 태조 왕건의 아자개로 유명한 김성겸이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인 늙은 범을 맡았다. 태조 왕건의 깨방정 아자개나 공화국 시리즈의 어수룩한 최규하가 생각이 안날 정도로 카리스마있고 무섭게 연기했다.[2] 바로 그 유명한 "내 다리 내놔라~!"란 귀신의 대사로 대박이 난 작품이다. 여담으로 다리 잘린 귀신과 사투를 벌인 아내역으로 배우 윤유선이 출연하였고 중병에 걸린 남편역으로 배우 백윤식이 출연하였다.[3] 이마저도 소장자가 쓰레기장에 갖다버릴 경우 영원히 사라진다.[4] 1화 분량을 각각 다른 작품 2화로 분할[5] 깽이바다는, 1996년 전설의 고향에서 다시 리메이크된다. 깽이의 역할을 김영철(배우)이 맡아서 문오장 선생님 못지 않은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6] 이전 문서에는 재방송으로 되어 있으나, 1부, 2부 나뉘어진 게 맞다.[7] 1백회 기념. KBS 아카이브 공식채널 '옛날티비'에는 방송일이 '1980.12.29'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8] 공교롭게도 백윤식의 장남 이름이 백도빈이다. 백도빈이 1978년 생이니 각본가가 백윤식의 아들 이름에서 배역명을 딴 듯하다.[9] 이 때 구미호 역을 맡은 배우가 김미숙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미숙이 80년대 말에 구미호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캐릭터라 확인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