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갯바위/배 중진

배중진 2012. 11. 6. 07:27

갯바위/배 중진

아뿔사 이게 웬일 그때가 그립구나
가셔도 잊지말고 넓은 땅 가꾸어서
먼훗날 오시는 우리님들 두손 벌려 맞으소



갯바위/배 중진

간다고 안면몰수 그렇게 하지마소
가는자 겉으로는 쓴웃음 가슴 찢네
언젠가 살기 좋은 날들 마음놓고 즐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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