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매듭/배 중진

배중진 2012. 11. 6. 07:23

매듭/산다는 건/배 중진

단단히 묶어놓은 너와 나 사랑인가
시작은 그러한데 지금은 악연이라
서로가 풀어나가야 할 인간관계 그 숙명




매듭/산다는 건/배 중진

맺은 자 풀어놔야 모두가 밝은 세상
당연히 그래야만 사회가 밝아오지만
이따금 뭘 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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