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바람꽃/배중진
바다 건너 한국이 아닌 곳에서 사시지만 꿋꿋한 기상으로 부러울 게 없어라람보기니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도 나처럼 행복할까꽃처럼 남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건네주는 것으로도 나는 즐거웁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