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바람꽃/배중진

배중진 2011. 11. 2. 11:35

바람꽃/배중진

바다 건너 한국이 아닌 곳에서 사시지만 꿋꿋한 기상으로 부러울 게 없어라
람보기니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도 나처럼 행복할까
꽃처럼 남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건네주는 것으로도 나는 즐거웁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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