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배 중진 벌과 나비의 모습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 그들도 매우 배가 고프리라 짐작이 가고 꽃이 피자마자 꽃샘추위에 죽어 떨어져 농부의 마음은 낙심천만인데 더구나 안개가 끼고 비가 내려 모두가 착잡하고 황당하여 마음만 급한데 무심한 하늘은 오히려 큰소리까지 쳐 한 줄기 희망마저 사라질까 조바심 가득하니 풍년으로 가는 길일까 아니면 흉년으로 치달리는지 오리무중이라 농부는 벌써 배가 고픈 심정으로 허공만 바라보네 yellowday2016.05.03 06:16 빨간 시계꽃과 선인장 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기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밤새 비도 많이 내린듯하고요. 벌과 나비가 사라지면 사람 살기도 어려운 세상이 올거라는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2016.05.03 08:47 시원스레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