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기대하며/배 중진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2017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앞에 놓인 흰 공간에 희망을 적어본다. 강한 나라이면서도 자유와 평화가 상존하고 권력이 약하다고 남의 것을 빼앗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지고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밝은 사회가 되었으며 싶고 누가 보거나 보지 않거나 시민 정신이 투철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며 흡연하는 사람이 없는 맑은 분위기와 적당히 술을 마실 수 있고 거부할 수도 있는 너와 내가 되고 웃음 띤 가정을 위해서는 부와 권력도 양보할 수 있어야 하며 이룰 수 없는 욕망을 버려야 할 것이고 남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생활의 습관화, 그리고 평등한 남녀관계가 되면서 분수를 지키면 더 바랄 것도 없는 2017년이 되지 않겠나? 일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