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배 중진 밤새 거친 파도를 헤치고 무섭고 까만 바다를 달리느라 유람선은 땀을 저토록 흘렸던가 갈매기도 아는지 힘들어하는 뱃머리에 앉지 않고 어서 와라 안락한 항구로 안내하는가 보다 뱃고동은 안도의 한숨으로 들리고 닻을 내리는 소리는 모든 것을 부려 놓고 쉬고 싶다는 뜻이겠지 쐐주한잔2016.11.08 22:08 좋은 작품시 ~ 이슬 ~ 감상 잘하고 갑니다, 저도 오늘 건강 많이 좋아짐에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배중진시인님!!! 건강에 많은 시간 갓기을 빕니다, 바울님 댓글 ㅡㅡㅡㅡ 친절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모든 비난을 해결합니다. 얽힌 것을 풀어 헤치고, 곤란한 일을 수월하게 하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꿉니다. ㅡㅡㅡㅡㅡㅡ-톨스토이- 불고기는 자주 먹어도 삼겹살은 먹어본 지가 오래..